[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하절기 관광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예당관광지 일대에 연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소독 구역은 △예당호출렁다리 일원 △예당관광지 내 편의시설 및 주차장 일원 등이다.
군은 예당관광지 방역소독을 매월 2회, 격주로 시행할 예정이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정기 휴무일인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맞춰 집중 소독을 실시해, 캠핑객의 편의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예당호출렁다리를 중심으로 한 70m 높이 전망대를 비롯해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