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전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24 G-FAIR KOREA와 연계되어 있으며, 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서 운영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경진대회는 경력단절여성,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여 전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생 중 우수한 7명이 선발되어 스타트업의 제품을 라이브로 홍보하고 판매하는 경합을 벌였다.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에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이정후 쇼호스트가 대상(100만원)으로, 민경호 쇼호스트가 우수상(30만원)으로 선정되었다.

하남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과 창업기업에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협력의 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윈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