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0회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성실하고 모범적인 업무수행으로 귀감이 되는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나종의 경위, 유재혁 경위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강신양 경감, 최영복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적극적인 구조 활동 및 안전 관리를 통해 해양사고 인명구조율 99% 이상 달성과 해양안전 위반행위와 해양주권·안보 수호를 위한 외국어선 단속활동 등으로 해양수산업 발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바다에서 사투를 벌이는 막중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전방 서해5도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피부와 같은 제복을 입는 영웅들이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이 7일, 글래드 호텔 여의도 블룸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 의장은 평소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인프라가 늘 미흡한 상황에 공감하며 장애인의 불편을 개선하고 재활을 돕기 위한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후공 의장은 “장애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더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7일 정해권(국·연수1)을 비롯해 나상길(민·부평4)·문세종(민·계양4)·이명규(국·부평1)·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구 서창동 만수하수처리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현재 진행 중인 만수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계획과 기대효과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논현·서창지구 등으로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만수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 또한 처리용량(7만㎥/일)을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하수처리시설(3만5천㎥/일) 증설 및 재이용처리시설(5만㎥/일) 신설 공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증설되는 시설은 지하에 조성되고, 그 위에는 잔디마당과 벚꽃길, 다목적운동장 등 주민 편의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친화적 시설로 거듭남은 물론,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산경위 소속 의원들은 증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하수처리시설 증설을 통해 방류수역의 수질개선 및 추가 하수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관련해서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취지를 담아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는 현재의 아동학대 관련 처벌법이 학교 현장에서 무분별하게 확대돼 교사의 정당한 생활교육마저 아동학대로 취급당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한 것이다. 특히 이와 관련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관련 법 개정에 나섰으나 보건복지위 소관 법 등의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오늘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간담회 후 김도읍 법사위원장을 만나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도 교육감은 “여·야·정·시도교육감의 긴밀한 협업으로 실질적인 법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정착할 수 있다”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얼룩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세자)와 공동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 평등한 미추홀구’라는 주제로 진행돼,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 상영,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15명의 양성평등 유공자가 표창장을 받았으며, 여성사회교육장 작품, 경력 단절 여성 전용 창업커뮤니티 작품도 전시하고, 건강 수칙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양성평등주간에 요리 교실, 북콘서트, 성매매 예방작품 전시 등 연계 행사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 “구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6일 강화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흥열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현식 의원,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개요와 진행 현황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보완, 개선점 등을 토론했다. 황평우 소장은 "강화 돈대의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을 통하여 돈대뿐만이 아닌 강화의 여러 자연, 역사 유적들을 여행 활성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흥열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로 연구용역 진척 상황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이미 상당한 수준의 연구 결과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 내용을 더욱 보완하여 추후 강화군의 정책사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6월에 발대식을 갖고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푸른 하늘의 날 (9월7일)’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 사업장, 생활오염원 등 부분별로 특화된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과 청정한 대기를 지켜내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친환경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마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에 동참해야 한다”며 “지속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산곡2동 철길정원에 조성한 도시농업공간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구의원, 제3보급단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철길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블록정원 투어, 주민 참여정원 기념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산곡2동 철길정원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구는 예산 8,604만 원을 들여 산곡2동 철길정원(총면적 2,151㎡)에 주민참여정원, 블록정원, 철길 가는 길 등 기반 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도시농업단체 3개 기관인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인천지회,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은 산곡2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정원관리사를 양성한 뒤 6개 테마의 볼록정원을 조성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도시농업단체가 함께 철길정원 주변 환경정비 및 정원 잡초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해 새로운 주민 공간으로의 조성을 마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이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8일 사흘간 구청 1층 로비 남동마루에서 ‘남동, 청렴에 반하다’ 라는 주제로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 5개 기관과 함께한다. 전시회는 △각 부서(동) 청렴 활동 시책 사진 전시 △청렴 표어 캘리그라피 전시 △ 청렴 머그컵 전시 △청렴 서약서 및 달력 전시 △‘조직문화 바로알기’ 카드뉴스 등 전시 존과 △청렴 포토존 즉석사진 이벤트 △청렴트리 ‘나에게 청렴이란’ 표어 이벤트 등 이벤트존으로 나눠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마련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남동구는 청렴 시책 영상을 제작해 전시 기간에 송출하며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남동구 청렴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공직자와 구민 모두 ‘남동, 청렴에 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일부 공직자만의 업무가 아니며 남동구 전 공직자와 구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남동구뿐만 아니라 민·관 청렴 협의체가 함께한 이번 전시행사는 청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스토리텔링 자원 50건을 엮은 ‘소래포구 스토리북’을 발간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소래포구와 관련된 문화자원․역사․음식문화 등을 한글 자음별 50건의 키워드를 선정해 집필했으며, 키워드별 소개 글과 일러스트·사진·고지도 등을 함께 수록했다. 책자는 총 137쪽으로 구성됐으며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을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보관된다. 또한, 관내 39개 초등학교에 배포돼 초등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책자 원문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책자에 삽입된 일러스트는 지난 7월부터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돼 SNS를 통해 소래포구 축제 홍보에 활용됐다. 구는 일러스트를 활용한 엽서를 제작해 축제장에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스토리북을 통해 소래포구와 연관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이 한 권의 책자로 정리됐다. 제23회 소래포구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