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개최한 정신건강 문화축제 ‘토닥토닥 내 마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대상자에게 연수구청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김지용 정신건강 전문의가 강연을 진행해 축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가수 딘딘과 케이시의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져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해 모든 참여자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축제로 구민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이해하며,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기획 특강 ‘가을, 도서관과 책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여행 작가 3인과 함께 책과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0월 21일은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의 김수진 작가와‘유명 작가들이 사랑한 여행지, 책 속에 나온 거기!’를 주제로, 10월 28일은 '당신에게 열두 꽃 여행'의 김애진 작가와 미국, 일본, 우리나라의 책 공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4일은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아이좋아 가족여행'의 송윤경 작가와 알랭드 보통, 카몽이스, 니체의 책에서 찾은 지혜와 여행에서 나눈 사유를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9월 11일부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듯한 경험을 해보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마켓, 전시 및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서 9월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한옥 음악회, 파머스마켓, 전통놀이 체험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음악이 흐르는 한옥을 배경 삼아 농업인과 도시민이 교류하며 소통하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가 9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과 KT&G 상상유니브에서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정책 시행 10주년 기념행사로, 마을 곳곳에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 주체로 활동해 온 인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전국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한마당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무대, 마당, 실내 총 세 곳에서 진행되며, 무대 행사로는 개막식(9월 14일 16시~18시)과 초대가수 공연(김수찬, 울랄라세션), 인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마을문화제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인천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로 마련된 인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전 선정된 돌봄, 교육, 환경, 원도심, 문화 5개 분야 각 2개 팀의 현장 심사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선정 시상한다. 마당에서는 인천시 군·구 마을공동체 및 전국 마을 홍보관,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홍보관, 도깨비 야행(플리마켓) 등을 운영하고, 실내 행사로는 마을공동체 오픈 포럼, 전국 마을 세미나, 전국 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말까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확보를 위해 시행 중인 교차로 내 시거(운전자가 도로 전방을 살펴볼 수 있는 거리) 장애물 제거, 도로안전시설 정비 등 군·구 정비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교통안전과 도로 이용 편의를 위한 ▲교차로 내 시거 장애물 제거 ▲도로안전시설(무단횡단 금지시설, 시선 유도봉) 정비 ▲교차로명 정비(제정)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점검에서 지적되는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교차로는 자동차, 보행자 및 시설물이 복잡하게 얽혀있는 지점으로 수목과 구조물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 차량 및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구간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장애물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 도로 내 강성 재질의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 관련 규정에 부적합하고 부문별하게 설치된 도로안전시설물은 원활한 차량통행을 방해하거나, 교통사고 시 2차 사고유발 등 우려가 있는 시설물이다. 게다가 신도시 등에는 아직 교차로 명이 지어지지 않거나 기존의 교차로 명이 주변 현황과 맞지 않아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구 신흥동 시장관사 일원 등 8곳의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이번에 처음 도입한 골목길 재생사업은 지난 2021년 실행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2023년 8월에 전체 사업지 6개 구, 8곳에 총 사업비 30여억 원을 투입해 시설 공사를 마쳤다. 시범 사업지 8곳은 ①중구 신흥동 옛시장관사 일원 ②동구 만석동 만석로 일원 ③연수구 청학동 청학감리교회 일원 ④남동구 만수6동 1028-10 일원 ⑤부평구 부개1동 일신시장 일원 ⑥부평구 부개2동 부평여중 일원 ⑦계양구 계산1동 경인교대 일원 ⑧계양구 병방동 115-1 일원 이다. ‘인천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등 일정 구역을 정해 ‘면’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골목길을 중심으로 연장 1km 내외, 폭 10m 이하 ‘선’ 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 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사업이다. 재건축이 어려운 4m 미만의 보행자 도로가 있는 지역과 재개발 해제지역처럼 도시개발에서 제외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지역 등을 재생해서 슬럼화를 막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 국재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International Disaster Resilience Leaders Forum Incheon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도시회복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고 재난위험경감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은‘기후 및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기술 활용 및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후원한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아 재난안전분야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 20개국의 재난안전분야 지도자 및 정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재난위험 경감 및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친다. 포럼은 중국 저탄소생태계획연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 브랜드 마스코트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 캐릭터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은 인천 시민들의 참여로 2018년도 탄생한 인천시 캐릭터다.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등대리, 꼬미, 애이니, 버미’가 주인공이다.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전한 인천시 캐릭터는 지난 8월 16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 및 공공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최종 수상작 및 대상은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기관에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에 신설되는 3개 역의 역명을 제정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한 달간 역명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를 잇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은 총 길이 6.825㎞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7,277억 원이 투입되는 공사다. 현재 공정률은 75%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정거장은 3개소로 각각 ▲101정거장(서구 원당동 1017번지 일원) ▲102정거장(서구 원당동 636-15번지 일원) ▲103정거장(서구 불로동 608-16번지 일원)이다. 역명은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지명이나 행정구역 명칭, 역에서 인접한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나 시설 명칭 등 시민들이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제정된다. 추천받은 역명을 대상으로 정거장별 3개에서 5개 정도 후보군을 정리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 역명심의위원회 심의, 행정예고, 역명 결정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역명 추천은 의견수렴 기간인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웹3.0 시대 기반을 마련하고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의 중추 역할을 할 ‘인천블록체인 허브센터’를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에 구축하고 오는 13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 사무공간(233.35㎡),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3개사, 210.25㎡), 창업기업 공유오피스(16좌석, 235.92㎡), 기술 개발·실증 공간(80.39㎡), 휴게공간(75.59㎡)등이 들어선다. 센터는 ▲허브센터 입주지원 및 기술 개발·실증 환경 제공 ▲블록체인 기술개발 자금 지원 ▲블록체인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설계 ▲블록체인 붐 조성(해커톤 대회, 컨퍼런스 개최) 추진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수요자(중앙기관,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및 블록체인 기술 수요기업)와 공급자를 중심으로 상호 간 비즈니스 연결 및 기업지원 효율화 추진을 위해 2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발대식 행사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