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권이 쇠퇴한 백범로180번길 일대를 지역 대표 골목상권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안전․안심 골목상권 인프라 구축 ▲백범로 골목길 정체성 확보를 통한 골목상권 명소화 ▲골목길 미관 개선을 통한 활기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을 중심으로 설계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우선 향촌소공원에 그늘막 쉼터를 만들고 야간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을 늘리고, 유휴부지에도 쉬어갈 수 있는 데크와 벤치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해 깨끗한 골목길을 완성했다. 또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야간조명과 비상벨, CCTV등을 추가로 설치해 동네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안전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3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남동경찰서, 지역 주민, 상인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의견을 반영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7일 인천교통공사와 공동주관으로 운연역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동구와 인천소방본부 등 12개 기관과 국민체험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역사붕괴에 의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남동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와 운연역 현장의 통합지원본부가 실시간 연결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오후 2시경 진행된 현장훈련은 운연역 인근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열차가 탈선하고 운연역사가 붕괴하는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진행됐다. 최초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긴급구조활동과 화재 진압에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을 진압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수습·복구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체험단 외에도 자유 참관인 200여 명이 추가로 참석해 남동구민의 안전문화 의식 수준을 가늠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청운대학교에서 지진에 따른 붕괴와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재난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한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라면서, “미추홀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일부터 25일까지 21개 동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구민 공감 소통도시 미추홀구‘를 진행한다. 주민과의 대화는 숭의2동을 시작으로 11일 동안 하루에 2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취임 1주년 구정 주요 추진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해 주민과의 소통에 특히 주안점을 뒀다. 이영훈 구청장은 “작년에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의 시작을 알렸었다.”라며, “올해는 그간 성과와 추진현황을 알려드리고 주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들어 구민들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최초 신청 시 미끄럼방지 매트, 약 달력, 미끄럼방지 양말, 욕창 예방 용품, 성인용 기저귀 등을 제공하며, 이후 3개월 주기로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파스, 위생 매트 등이 지원된다. 물품 제공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최대 1년까지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의 경우 기한 적용 없이 구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치매 질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검진비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발굴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여 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복지수요 증가와 업무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며 사회복지 서비스를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지속적으로 사회복지분야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선제적인 통합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함께 개방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규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했다. 연수구는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공모와 기존 공공데이터의 전수조사를 통해 국토관리, 일반행정, 안전관리, 사회복지 등 17개 분야에서 모두 77개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했다. 공공데이터의 개방 확대뿐 아니라 현행화 및 일제 정비, 활용도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과 오류 신고 적기 처리 등 공공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 공공데이터 전문교육과 DB담당자 품질관리교육 등을 통해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홍보 방안 마련 등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일반에 공개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한 모든 전자적 처리 자료를 뜻한다. 이에 따라 해당 데이터를 원하면 공공데이터포털 또는 지방인허가데이터포털 등 개별시스템을 통해 국민 누구든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서구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일 청라 엘림아트센터에서 ‘제1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금번 행사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 실천을 선도하는 종사자 및 사회복지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서구 최초로 개최됐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대상 4명과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 정관성 공동위원장의 개회사,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힐링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서구를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사회 사회복지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마련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7일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과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약 165,000㎡(50,000평) 원도심지역에 주요 거점시설 설치 및 사회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물리적 환경개선과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은 친환경 기업연계 연구기술 테스트 실증과 거점시설 친환경기술 접목사업의 기술력 지원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와 인천서구강소특구사업단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 모델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서구는 7일 청라국제도시역, 검암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홍보를 진행했다. ‘출근길 찾아가는 인천 유치 홍보 캠페인’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목표 달성에 따라, 주민들의 염원과 관심을 이어가고자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함께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달 17일 검단사거리역과 완정역을 시작으로 29일 석남역과 가정역에 이어 3번째로 진행하는 홍보 캠페인이다. 청라국제도시역과 검암역의 은 사람들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고, 특히 서울로 출근하는 주민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구청장은 “인천시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특히, 인천의 인구수가 광역시 중 2위의 대도심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아 항소심 재판시 많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