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전망대 특별전시 ‘다른 시선’展(전)을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른 시선’展(전)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울산지역 5명의 여성작가들로 구성된 ‘예가인’의 8번째 정기전으로 황한선, 조미경, 안정애, 노승영, 김명옥 등 5명의 회원들은 자연과 삶이라는 폭넓은 주제 안에서 여성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들이 회화라는 매개체 안에서 자연을 바라본 회화적 관점과 감각들을 다채롭게 풀어낸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전시 주요 작품으로는 ▲ 황한선 작가의 서정적 선율(72.7×60.6㎝, Oil on canvas) ▲ 조미경 작가의 Fragrant dream(72.7×60.6㎝, Oil on canvas) ▲ 노승영 작가의 코타키나발루에서(116×80.3㎝, oil on canvas) ▲ 안정애 작가의 PASSION(116.8×91㎝, Oil On canvas) ▲ 김명옥 작가의 향기(60.5×60.5㎝, Oil on c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에서 7월 두 달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홈카페 강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2일 건강디저트반을 시작으로 커피바리스타반, 건강음료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고칼로리‧고당 음료 등의 과다섭취로 인해 비만 및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당류섭취를 줄이고 좀 더 건강한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개인별 상담, 질환 및 건강식생활 교육에 함께 참여 할 수 있으며, 개인별 식습관을 진단해보고 개선과제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만성질환예방관리는 올바른 식습관 및 운동습관이 기본 바탕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공무직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오는 17일 기간 중 2기로 나눠 경남 하동 일원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연수는 이른 새벽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환경공무직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화합 도모와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연수에 참여하게 되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은 “서로 다른 근무지에 소속돼 근무하다 보면 평소 동료들과 만나기 어려운데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 동료들과 업무공유의 기회도 갖게 되어 향후 업무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장 먼저 출근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 마다하지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공무직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한편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구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가 오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시전략 설명회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이 느끼는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불안해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다(多)이음 학부모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남구에서 2019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메가스터디 교육의 남윤곤 입시연구소장이 강연을 맡아 2025 대입 주요사항 및 전형별 체크사항과 2028년도 대입 개편안 소개, 수능 과목별 바른 학습법에 대한 설명 등 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이음 아카데미 강좌신청’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남구청 평생교육과에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발생한 여러 가지 이슈로 수험생과 가족의 불안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남구에서 준비한 입시설명회가 불안 해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에서 2024년 정규 프로그램 어린이 상설공연‘파란토끼 룰루’를 오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12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나라에 사는 개구쟁이 파란토끼 룰루가 한 번도 웃어본 적이 없는 어둠을 다스리는 깜깜마녀에게 잡혀간 꿈별씨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또한,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창작 인형극 작품으로 창작 인형, 손 인형, 사람 크기의 하이브리드 인형 등 다양한 인형들과 빛과 그림자 그리고 국악 연주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공연이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특별공연으로 우리 일상 속 작은 이야기 ‘티키타카’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공연은 모두 2회 차로 일상 속 이야기에 마술을 더하여 풀어내는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이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4일 신정평화시장에서 함께 즐기는 ‘상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5년에 처음 문을 연 신정평화시장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역사를 해온 공간으로 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청년몰 조성 공모사업’을 진행해 2019년 12월 신정평화시장 2층에 개장했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신정평화시장 ‘상생축제’는 젊은 청년 상인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소년소녀 합창단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라장구 공연, 청년버스킹‧댄스팀 공연, 다채로운 플리마켓의 장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의 날 행사장에서도 다양한 청년 상인들의 제품과 체험마켓을 만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 푸딩만들기 ▲ 도너츠아이싱꾸미기 ▲ 트윙클 붙임머리헤어, 키즈네일체험 ▲ 어버이날 꽃바구니만들기 ▲ 라탄바구니 만들기 ▲ 패브릭만들기 ▲ 방향제만들기 ▲ 보틀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감소로 병역자원 부족을 우려하는 가운데 울산광역시의회가 시민예비군 창설을 통해 지역안보 공백을 메워보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병역을 이미 마친 중·장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방위에 힘을 보태려는 움직임을 의회 차원에서 격려하고, 지원 방안도 찾아보려는 것이다.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공진혁 의원은 2일 오후 의회 시민홀에서 ‘울산시민예비군결성추진위원회(가칭)’ 회원과 울산시 안전총괄과 공무원, 육군 제7765부대 지휘관 등 20여명과 함께 ‘울산 시민예비군 창설·지원 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회 회원들로부터 시민예비군 창설 취지, 추진 현황 등을 듣고 시민예비군 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대부분 60대 이상으로 이뤄진 추진위원회 회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중장년층이 전국 곳곳에서 ‘시니어 아미’를 창단하고 있는데 울산을 사랑하는 우리도 함께 하고자 한다”며 “병역자원 급감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의 위기가 온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울산은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만큼은 젊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심야시간 자택에서 무단 가출한 자폐인을 안전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4월 28일 오전 2시 45분경 가출 자폐인의 특징을 경찰로부터 전달받아 동구 일대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 가출 자폐인의 특징과 일치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속히 전달했다. 가출 자폐인이 가출한 시각으로부터 수시간 지난 시점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동구 전지역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한 결과 다행히도 집에서 2.4km나 떨어진 곳에서 가출 자폐인을 발견했으며, 경찰 협조하에 가출 자폐인을 소중한 가족의 품으로 귀가시킬 수 있었다. 울산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사고나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확정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1일부터 31일까지 세무서 또는 전국 지자체에 종합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동시 확정 신고, 납부하여야 한다. 신고는 방문신고 외에도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하면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위택스로 이동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서 모두 채움대상자로 지정되어 서면 또는 모바일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로 간편 신고·납부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는 동구청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납세자도 자기작성창구에서 전자신고가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올해부터 ‘농작물 병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에 약제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부터 지원 범위가 약제비까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기존 3억 4,400만 원에서 6억 2,4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1,000㎡ 이상의 관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신청은 6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방제 시행은 지역농협에서 직접 또는 위탁으로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를 실시한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무더운 여름에 실시해야 하는 농약 살포 작업은 농업인들에게 있어 가장 고된 농작업이다. 드론은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90% 이상의 방제 시간 단축, 대형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정밀방제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농약 중독 등 인체에 위험을 크게 예방할 수 있어 드론 이용 방제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드론 방제사업은 시장 공약사항인 만큼 올해는 약제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