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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박물관, 제2차 전망대 특별전시‘다른시선’展(전)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전망대 특별전시 ‘다른 시선’展(전)을 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른 시선’展(전)은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울산지역 5명의 여성작가들로 구성된 ‘예가인’의 8번째 정기전으로 황한선, 조미경, 안정애, 노승영, 김명옥 등 5명의 회원들은 자연과 삶이라는 폭넓은 주제 안에서 여성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작품을 발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들이 회화라는 매개체 안에서 자연을 바라본 회화적 관점과 감각들을 다채롭게 풀어낸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전시 주요 작품으로는 ▲ 황한선 작가의 서정적 선율(72.7×60.6㎝, Oil on canvas) ▲ 조미경 작가의 Fragrant dream(72.7×60.6㎝, Oil on canvas) ▲ 노승영 작가의 코타키나발루에서(116×80.3㎝, oil on canvas) ▲ 안정애 작가의 PASSION(116.8×91㎝, Oil On canvas) ▲ 김명옥 작가의 향기(60.5×60.5㎝, Oil on canvas) 등이 대표적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여성 작가들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자연의 풍경들이 우리들의 삶을 일상에서 잠시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