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인공지능(AI) 어르신 말동무 로봇 ‘장생이’를 입양한 어르신 중 60명을 대상으로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우울 척도 검사는 협약업체인 미스터마인드(주)가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사용하는 어르신의 우울증 조기발견 및 우울정도 변화 확인을 위해 집집마다 방문해 대면 검사로 진행했다. 남구는 이번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우울증 및 자살 이상 징후 등 심리적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적절한 조치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보건소 치매검사 의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20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말동무 인형(AI)‘장생이’지원사업은 남구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와 매칭해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 로봇은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감정을 분석해 부정적인 단어가 많이 인식될 경우 남구청 및 수행기관에 전달하여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홀로 지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실버인지놀이지도사·실버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80명이 지원했으며, 27명 교육생을 선발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 치매관련 내용 및 치매예방교육 △ 실버 운동 레크레이션 △ 인지 미술활동 △노인 보드게임 △ 실버 그림책놀이 등 노인 분들의 인지를 자극 시킬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수료 후 취업처는 실버타운, 요양원, 노인 회관, 복지센터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복지센터나 공공기관 등에서 일할 수도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게 된 만큼 열심히 공부하여 자격증도 따고 취업에도 성공하겠다며, 남구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여성들이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며“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 창업가들에게 AI(챗GPT)를 활용하여 창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특강을 참여자의 큰 호응 속에 지난 2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특강은 현재 AI(인공지능)가 생활 속 깊이 자리잡아 가고 있는 시대에 맞춰 남구가 발빠르게 챗GPT(생성형AI)를 활용한 창업교육으로 운영한다.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 1회 차 교육은 챗GPT(생성형AI)를 이해하고 실습 해 보기를 주제로 △ 챗GPT를 잘 쓰는 방법 및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 만들기 △ 챗GPT를 활용하여 회사 슬로건 및 소개글 작성하기 △ 챗GPT로 행사(이벤트) 기획하기 등으로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실습해 보는 입문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궁금했던 챗GPT(생성형AI) 활용 실습형 창업교육을 남구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창업에서는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시대에 맞는 챗GPT(생성형AI)활용 마케팅은 어떤 내용일지 앞으로의 교육도 많이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옥동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 및 동 지역회의 담당자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의 성과와 2024년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강사가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우수사례 안내’,‘제안서 작성 방법 강의 및 실습’,‘퍼실리테이션을 통한 의견공유 및 피드백’ 등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제안서 작성 강의 및 퍼실리테이터의 피드백 과정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및 제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 지역회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지역의 주인인 주민이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한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많은 의견을 녹여 내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삼산동 한마음공원에서 열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복지급여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행복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복지 상담실’은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 및 상담하여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실제로 지난 2월부터 직접 무료급식소, 공원, 복지관, 기타 사회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네 차례 진행되는 동안 심층상담 103건, 단순상담 및 안내 404건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복지급여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비대면으로 신고 할 수 있는 울산 남구 어려운 이웃을 찾는 장생이 카카오톡 채널 홍보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의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명예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삼산동 한마음공원을 시작으로 관내 14개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5개 분야 26개 부스로 구성된 ‘2024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정책 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자원봉사센터, 남구 문화원, 남구 체육회,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해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스포츠 운동처방교육, 전통문화 체험, 노후대비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3일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에서 “2024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과 북구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며, 소통과 상호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는 현대자동차 사업부 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울산되살림터에서 열렸으며,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옷을 분류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분류된 옷은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되고, 그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 정기봉사 사업은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자체와 관내 기업이 협력체계를 구축한 복지 인프라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추진한 사업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정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을 각 동 별로 600만원씩 지원하며, 현대자동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에서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기반의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서 제공하는 '공공프로필' 서비스는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북구는 구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 주요 사업과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당근 사용자가 '울산 북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공공프로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중고거래 게시판'이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공공프로필을 홍보하기 위해 5월 16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 북구 공공프로필에 접속한 후 '단골맺기' 인증 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한정판 쇠부리 캐릭터 굿즈를 비롯해 아이스크림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작은도서관 장서확충 지원 대상으로 수자인작은도서관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등록 작은도서관의 도서구입비 지원대상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 신청한 6개 작은도서관 중 수자인·아이파크1차·에일린의뜰2차·월드시티2 작은도서관 등 4개 작은도서관을 선정했다. 이들 작은도서관에는 각 200만원의 도서구입비가 지원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중앙도서관에서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다와커뮤니케이션 김미화 팀장의 '함께일 때 더 뜻깊은 우리'라는 제목의 개강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도서분류법, 도서수선 및 배가 실습, 도서관 현장 견학, 그림책으로 만나는 감정코칭 특강, 페이스페인팅 실습 등 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확산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