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어린이 안전교육자료(안전워크북, 안전일기장) 2종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2학년 3,000여 명에게 배포했다. 어린이 안전교육자료는 각종 사고로부터 대응 행동 요령이 부족한어린이들에게 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화형식으로 제작하여 안전워크북은 학교 자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안전일기장은 방학 기간 동안 테마별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일기 형식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관내 51개 초등학교에서 ‘안전일기장 우수 작성자’를 각 1명씩 추천받아 어린이 안전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등을 만화로 소개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위험인지 능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적극행정’이란 단순히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과는 다르다.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중구는 70여 년간 집단공유지로 묶였던 쌍림동 182일대의 소유권 정리를 완료함으로써 공유자 100여 명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가능케 했다. 집단 공유로 묶인 토지를 개별 소유로 분리하는 것은 개인 간 재산권을 다투는 문제다. 그럼에도 중구가 팔 걷고 나선 것은 70년 동안 재산권이 묶여버린 주민들의 고통을 두고 볼 수만은 없었기 때문이다. 중구 공무원과 주민, 법무법인이 4년간 포기하지 않고 매달린 결과 지난달 전국 최초로 집단공유지의 소유권 정리를 이뤄냈다. 적극행정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례다. 중구는 이 같은 사례가 많아질수록 주민들의 불편함이 줄고 일상이 풍요로워질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 중구는 지난해 13개 부서와 4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태장2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3층)에서 ‘태장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지역특화재생 공모’신청에 앞서 태장2동 지역에 대한 쇠퇴도 진단 및 여건 분석에 대한 ‘태장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한다. 또한,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보완하여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의견이 중요하므로 공청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고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시 국비 150억 등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브랜드 특화 및 상권 활성화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오는 5월 29일 오전 8시 원주문화원 1층 문화공연장에서 ‘제9회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건축에 담겨진 공간의 기록’을 주제로 유이화 ITM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아침에 좋은 책 한 권을 읽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여 원주 발전을 위한 지혜를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 서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로운 변화, 원주 아침공부’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공직자가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혜와 생각을 교류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출산 친화적 근무 여건과 임신부 배려문화 조성·정착을 위해 ‘임신공무원 전용 전화 연결음’을 도입한다. 기존 시스템 활용을 통해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임신공무원 전용 전화 연결음’서비스는 원주시청 소속 임신 중인 직원(공무원, 기간제, 공무직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저출산 현상이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주시는 직원 간 임신·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 민원으로부터 임신부 직원을 보호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민원인에게 업무 담당자가 임신부임을 알려주고 서로 간 배려하고 보호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전화폭력 예방과 민원전화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임신부 태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 여성 공무원 비중은 2019년 44%에서 2023년 54%로 나타나는 등 여성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저녁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 서울 정상회의」 정상 세션을 주재했다. 금일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은 AI가 가지는 위험요소는 최소화하면서, 자유로운 연구개발을 통해 잠재력은 최대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혜택은 인류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각국 정상들은 이와 같은 안전성, 혁신성, 포용성이 AI가 추구해야 목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어떻게 구체화 해나갈지 논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AI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AI 위험을 예방하겠다고 서약했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 혁신, 포용을 3대 AI 규범가치로 제시했다. 대통령은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새로운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그간의 여러 노력들이 결집되면서 글로벌 AI 거버넌스는 한 단계 진전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각국 지도자들의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 선언」( 「서울 선언」) 동참에 사의를 표하면서, 「서울 선언」은 AI 정상회의 논의를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원주비행장(K-46)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2,173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 총 59억여 원을 지급한다. 지난 13일 원주시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 및 보상금액을 결정했으며, 이달 말까지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 지급 대상자는 2023년에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등록지를 두고 거주한 주민과 전년도 보상금 미신청으로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이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7월 30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군소음대응팀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8월 말 보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접수 기간에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 1월 부터 2월 신청이 가능하다.”며 “오랜 기간 군소음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금이 될 수 있도록 국방부에 소음대책지역 확대, 직장 감액 기준 완화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오는 7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고도화와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신규직원 채용규모는 부장 2명, 과장 2명, 대리 3명, 주임 3명 등 총 10명이다. 채용분야는 경영지원, 디지털산업, 모빌리티산업 총 3개 분야이다. 접수 방법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채용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고)를 확인하거나 첨단사업과 신성장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함께 원주시의 미래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근무지는 남원주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내 창업지원허브(무실동 1970, 마재2로 10)에 위치하며 6월 원장 및 직원 채용 완료 후 7월 정식 출범 및 업무를 개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4. 6. 8.'강원특별법(2차개정)'본격 시행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국방시설본부강원시설단, 국방시설본부경기북부시설단, 접경지역 5개 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군)이 “미활용 군용지의 활용 및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국방 특례 사항으로, 미활용 군용지 현황 및 처분계획 공유, 미활용 군용지 신속한 매각 및 기관 간 협의와 개발을 위한 상호 지원‧협력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미활용 군용지는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이전과 재배치로 13개 시군에 2.05㎢(축구장 면적의 288개)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특히 접경지역 5개 군에 1.42㎢(전체의 69.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와 시군은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한 관광자원, 주민 체육 시설, 산업단지 등 조성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미활용 군용지 활용 및 개발 업무협약식”은 5월 22일(11시15분), 강원자치도청 별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국민의힘, 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최근 무기력과 우울증, 은둔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아동·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다양한 현상이 사회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청소년(중고등학생) 중 28.7%가 우울감을 경험한 바 있다고 한다. 이는 정서적 건강 관리가 아동‧청소년기부터 필요하며, 성장 시기 특성에 맞는 치료 제공이 요구됨을 보여주는 데이터이다. 이에 이 의원은 새롭게 조례를 만들어 서대문구 아동‧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을 지키고자 나선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298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실제 조례에는 아동‧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문제 예방은 물론, 치료를 위한 각종 검사와 교육, 상담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세 내용을 담았다. 또, 심리상담 분야의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