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이 5월 21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 이원경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25명을 위한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비 유반외과의원은 중구 남외동에 위치한 의료기관으로, 유방·갑상선 중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경지, 박수빈 프리비 유반외과의원 대표원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소방서는 21일 해남군 산림공원, 전남드론 교육원과 함께 산불 대응을 위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훈련에 앞서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관내 임도현황 파악 및 동선 확인, 기관별 산불진압장비 현황 공유,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을 다루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산불지연제의 성능·효과 확인을 위해 전남드론 교육원 교육훈련장에서 실제 연소실험을 했다. 산불지연제는 화재의 확산을 막거나 화재의 강도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산불진압 시 물에 적정량을 첨가해 사용한다면 초기 산불 연소 확대를 지연 및 방어해 적은 소방력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또 소방서는 효과적인 현장지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민관 합동훈련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다면 산불의 범위를 더욱 효과적으로 파악해 원활한 현장지휘를 할 수 있으며, 지상에선 확인하기 어려운 잔불씨들을 쉽게 찾아내어 진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림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라면서 “다양한 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후 2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구는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승태 동아대 교수를 초빙해 직무교육을 진행하며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의의와 타 구·군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누구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주민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우선순위 등을 선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이하여 톱머리항 및 공항도로 등 철인 3종 경기장 일대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로변 잡초제거 및 그간 쌓인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더불어 증가하는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비하여 쾌적한 망운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 모두가 앞장섰다. 신경태 지도자회장과 이희숙 부녀회장은 “농번기 시기에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안국제공항과 톱머리 해수욕장 등 망운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5월 21일 오전 10시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3-3번지 일대)에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의원, 지역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체험, 시설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2020년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9,000만 원과 구비 6억 9,000만 원 등 사업비 16억 8,000만 원을 들여 2023년 2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했다. 중구 다운동 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뜀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입화산 유아숲체험원 개장 이후 일주일 동안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우렁이, 잠자리 등 다양한 생물의 산란·우화 과정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수생태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닭볶음, 무생채, 나물, 조미김 등 영양균형에 맞추어 다양하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대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제때 영양 있는 식사로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밑반찬 지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주기적으로 주위의 소외계층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무더위가 시작되고 바쁜 농번기이지만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반찬 지원을 통해 따뜻한 정이 잘 전달되어 언제나 온기가 가득한 해제면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까지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1일 화요일 자원봉사센터 앞 공터에서 장애인, 취약계층의 주거·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2024 빨래하기 좋은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몸이 불편하고 크고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장애인, 취약계층의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 건조, 배달을 하루 만에 끝내는 세탁 봉사로 치러졌다. 평소에도 이불 빨래 봉사를 하고 있으나 이날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시 지구협의회, 남양주시 해병대 전우회, 한울타리, 평내동 자율방범대, 구세군 짜장차, 다산 2동 봉사단, 남자봉특공대, 한길회, 빨래봉사단 등 총 10개의 단체가 연합하여 120여 채의 이불을 세탁하는 대규모 봉사를 펼쳤다. 또 세탁을 위한 물 공급은 남양주소방서에서 제공하고 세탁물 수거에서 세탁, 탈수, 건조, 배달까지 하루에 끝내야 하므로 다소 힘들고 따분할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봉사자들을 위한 추억의 뽑기 부스도 운영하고 점심 식사는 ‘구세군 짜장차’가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봉사자는 “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몽탄면 약초골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한옥마을에서 모싯잎 송편만들기, 천연염색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중식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삼색수제비 반죽(단호박, 당근, 부추)을 직접 끓여 먹으며 요리의 재미와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체험에 참석한 청소년은 “주말이 되면 혼자 핸드폰을 보거나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며 지냈는데 이렇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영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위해 현경면 홀통항, 청계면 복길항 등 2개소에 경제적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인 감성돔 종자 13만미와 점농어 종자 7만미를 방류했다. 감성돔과 점농어는 지역 특성에 잘 어우러지는 품종으로, 감성돔의 경우 봄철 및 가을철, 점농어는 여름철 어업인의 주 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방류 후에는 먹이가 풍부한 연안에서 성장해 제철 수산물로 어업인 소득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방류사업은 어업인들의 가장 선호하는 낙지에 대해서 국립수산과학원의 방류 승인을 받아 어미낙지 약 6,700미를 금어기(6.21∼7.20)에 맞춰 인근 해역에 방류할 예정으로 무안군 대표 수산물인 낙지자원 조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무안군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감성돔, 점농어, 갑오징어 등 총 6,28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낙지자원 조성을 위한 낙지 목장 4개소와 낙지산란장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나재철 해양수산과장은 “기후변화,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1일 센터 강의실에서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기관, 관련 업체 실무담당자 등으로 일자리협력망을 구축해 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번 교육을 운영한 그린컴퓨터아카데미와 구암산들강주식회사, (주)백상기업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훈련생들의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은 전산회계 1급, FAT 1급, 전산세무 2급 교육으로 이론 및 실기, 기출 교육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