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원장 하병훈/공연예술학과 교수)는 5월21일부터 상반기 「미래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시민아카데미는 성인 삶의 일, 생활, 여가 등 각 영역에서 21세기 환경변화로 인한 미래필요역량을 강화하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삶의 기반인 지역사회에서 자립적,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환경, 자치, 평화를 의제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재생에너지 전환 내용을 담은 ▲<기후환경에너지 전문과정(서구편)>이 5월29일~6월19일, 지방시대 실질적 실현을 위한 시민자치력 강화를 교육적 목표로 하는 ▲<시민자치아카데미>가 5월21일~6월11일까지 총4회 실전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군사적 긴장과 우발적 충돌 위기가 상존하는 접경지역 인천의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평화공감대 확산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평화교육아카데미>는 “최태성 큰★별쌤 초청강연(6월25일)”과 작년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5월 25일 세계적인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팀을 이뤄 100㎞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행사다. 올해는 25km, 50㎞ 코스 도전팀을 포함해 총 195팀, 780명이 참가한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등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참가자 수도 역대 최고인 105명을 기록했다. 1중학교 1학년 13살의 최연소 참가자에서부터 77세 최고령 참가자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타인을 위한 여정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스토리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후천성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볼 수 없는 김미순 씨와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준 남편 김효근 씨가 함께하는 ‘멈추지 않는 도전’팀은 올해 7번째 도전을 이어간다. 김미순 씨 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대회가 열리지 못한 해를 제외하고 한국에 옥스팜 트레일워커가 소개된 첫해부터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강원도 소방학교 31기 졸업생들로 구성된 GFF_31팀, 강릉원주대치과병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산내면 의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16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산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와 경주시 지역재생센터, 관련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개요 설명, 추진 경과보고, 향후 일정 공유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 거점 지역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생활 인프라를 마련해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됐으며, 2022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문화·복지 및 공간 쉼터의 문화공감센터을 비롯해 다목적 마당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공동체 의식 함양과 문화 나눔 프로그램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진행한다. 황치우 위원장은 “사업의 성공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위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올해 4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5월 22일부터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공공·장애인 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당도서관과 제주장애인주간활동센터가 협업해‘그림책으로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2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견학을 진행하는‘도서관 사서와의 만남’,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나의 감정 표현하는‘그림책과 동화’, ▲이예숙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등 3종류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책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길러주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문화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세탁이 어려운 이불과 담요 등 20채를 수거하여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했고, 집안 내부 정리 정돈과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묵은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하여 보람을 느낀다. 오늘 봉사가 관내 취약계층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세탁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장님과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구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탑동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들깨 경작을 위한 첫 작업을 추진했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의 특색사업이며, 휴경지를 일구어 들깨를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강영열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밭을 일구고 파종하는데 힘써주신 지도자들의 노력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경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휴경지를 밭으로 만들고 파종하느라 고생하신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열매 맺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지난 20일,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게이트볼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를 찾아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 10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 남자일반부 경남 대표(경남남자 B팀)로 출전한 영산면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는 예선과 본선에서 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 강원도 대표 춘천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낙인 군수는 “경남 대표로 출전해 단합된 팀워크와 뛰어난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월령1구 게이트볼 분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께서 즐거움과 건강을 잘 챙기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소요동 소재 ㈜형제군납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간편 미숫가루와 간식(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형제군납은 동두천 소재 군부대에 군용식품 등을 납품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현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형제군납 김현수 대표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미숫가루와 간식은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문화예술과는 21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난 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금호읍 대곡리의 한 포도농가(1,590㎡)를 방문해 포도 순치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포도밭의 농가주는 “최근에 손을 다쳐 입원하는 바람에 일이 늦춰져 큰 걱정을 했는데 적기에 맞춰 방문해 도와주니 너무 고맙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상우 문화예술과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바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손돕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20일 제주어 교육 연구학교의 ‘ᄆᆞᆫ울엉 톡톡(Talk-Tal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개토 제주예술단을 초대하여 ‘신명의 땅 제주의 놀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동서양 문화의 콜라보로 제주의 소망(축원소리 고시래)을 시작으로 제주의 바람(비보잉 퍼포먼스), 제주의 가락(설장고), 제주의 울림(사물놀이), 제주의 소리(판소리), 제주의 놀이(놀음판굿)로 역동적인 제주의 모습을 보여주어 소중한 제주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은 단원들과 함께 원반 돌리기와 비보잉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신명의 땅 제주의 놀이’ 공연을 통해 역동적인 제주의 모습을 예술로 표현된 귀한 경험을 하게 되어 제주의 놀이와 제주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