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폭염에 쉽게 노출돼 건강이 악화되거나 생활환경이 열악해지기 쉬운 하절기인 만큼 고독사 위험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정희 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동주민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목욕권 지원금을 오는 9월 1일부터 1매당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 증액하여 지급한다. ‘청결한 하루, 건강한 인생’목욕 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공모 사업으로 중구에 주소를 둔 고독사 위험 취약계층에게 목욕권을 1인 월 2매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목욕지원금 증액은 물가상승에 따른 취약계층의 목욕 서비스 이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하게 됐으며, 총 15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목욕비 지원금 증액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복지는 물론 건강한 삶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지도지사는 8월 28일, 2군단사령부 훈련현장을 방문해 UFS 한·미연합훈련 연습 중인 장광선 군단장과 장병들을 격려했다. 도지사로서 처음 방문하는 이번 UFS 한·미연합훈련에서 김진태 지사는 성공적 훈련을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군·관 협력체계의 지속적인 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에서 진행했던 위기관리연습(8월 16일)과 전시대비연습(8월 21일~24일)을 통해 군·관이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방위훈련에서는 직접 참여해보니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훈련 중 미흡한 점은 사후강평을 통해 보완하고, 내년에 더 완성도 있는 훈련을 계획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는 “지금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가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UFS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가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UFS 한·미연합훈련은 8월 15일부터 31일 까지 국지도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8일부터 종합민원실 내 배려대상자 전용창구를 마련해 민원안내, 민원사항 등을 청취,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친절 매니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매니저는 민원업무 경험이 풍부한 구청 민원여권과 4명의 과․계장으로 구성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활동한다. 친절매니저는 구청을 방문해 민원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위해 민원서식 작성을 도와주고 담당부서를 찾지 못해 헤매는 민원인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방 민원인에게는 신뢰감 형성을, 담당 직원에게는 적극적인 상담 지원으로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친절매니저로서 개선이 필요한 민원행정제도를 건의하고 주민의 불편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해소하는 등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원실은 동구청의 얼굴이며, 친절행정에 대한 주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민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26일 부산서중학교에서 씨앗마을교육공동체 주도 마을교육과정 프로그램 2023년 미래교육지구 『씨앗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가족어울림 한마당 “동구랜드”』 를 운영했다. 6개의 씨앗마을교육공동체(성남책맘서포터즈, 나누리협동조합, 동구랑, 늘품수성, 산만디책다방, 수정꿈터)가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명랑운동회 동구랜드를 진행했으며, 동구 가족 100명이 참여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학부모·학생들에게 씨앗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알리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다양한 놀이경기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학생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사회자를 맡은 성남책맘서포터즈 방지영 대표님은 “가족어울림한마당 동구랜드를 통해 민·관·학이 화합하고 협동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앞으로 각기 다른 색의 물감이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내듯 모두가 행복해지는 교육환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국립진주박물관과 공동기획한 ‘한국 채색화 흐름Ⅱ’ 특별전 개막식을 국립진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전 호암재단 이사장 손병두 진주시기획전시추진위원회 위원장,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대여처, 참여작가, 참여작가 유족, 시의원, 문화관련 기관장, 문화예술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렉디바팀의 전자바이올린과 가야금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에서 진주시는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전시추진위원회에게 진주시민증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직후 국립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된 특별전 작품을 둘러보고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으로 이동하여 미술관 내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일반인 관람은 29일부터 시작된다. ‘한국 채색화 흐름Ⅱ’ 특별전은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동기획한 전시로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두 곳에서 열리며, 전시기간은 8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국립진주박물관 전시관람 시에는 진주성 입장료가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충북도청에서 관련부서 및 지역대학과 근로유학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대학 입학처장과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하여 충북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근로유학생 유치와 관련 학교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는 지방대학 소멸 위기 대응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시농부 및 도시근로자 등과 연계한 근로유학생 제도를 마련, 학업과 근로를 병행할 수 있는 근로유학생 1만명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은 근로유학생 유치를 위한 현행 비자제도 개선, 유학생의 학업이탈, 가정형편이 어려운 외국인유학생에 대한 등록금 및 기숙사비 선감면 후분할 상환제도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충북도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근로유학생 유치 등과 관련해 지역 대학과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소재 대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충북도는 근로유학생 유치를 위하여 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수산물 방사능검사 시민 참관제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수산물에 대한 불신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검사 시민 참관제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참관제는 홈페이지 공고와 시민단체 추천을 통해 참가희망자를 모집했다. 참가 시민 7명은 마산수협 등 3개 수협에서 경매전 수산물에 대한 간이 방사능 검사를 참관하고, 직접 검사 장비를 사용해보기도 했다. 새벽 이른 시간부터 달려온 일부 참여자는 내 눈으로 검사 결과를 직접 보고 우리 수산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자 참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창원시는 다음 달에도 시민 모집을 통해 3개 수협에서 수산물 방사능검사 참관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필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됨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하여 시민 참관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우리 수산물에 대한 신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중국(선양, 우한, 청두)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488만 달러(약 65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변으로 만날 수 없었던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여는 등 해외바이어와 신뢰를 쌓고 긴밀하게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을 비롯한 생활소비재, 비료 등 도내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하여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기업은 ㈜동해바이오, 해사랑, ㈜에이치비글로벌, ㈜파이온텍, 코시팜스, ㈜소마, 대자연드림, ㈜종이나라, 제천한약영농조합법인 10개 기업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코로나, 국제 고금리,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수출 환경에도 불구하고 충북 소비재의 제품의 우수성을 인식한 현지 바이어에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에 한국단체 관광이 재개되는 등 출장 여건 관계 개선과 더불어 대중국 수출 증가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인 ‘AI TECH+ 2023’이 오는 30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 위드 AI’로, ▲사물(Things) ▲환경(Environment) ▲융복합(Convergence) ▲사람(Human) ▲데이터(Data) 등 5개 분야를 기본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6대 혁신기술(AI, 반도체, 5G/6G,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보안)을 다룬다. 전시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공사·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관하며,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호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 등 광주지역 주요 대학이 참여한다. 30일 전시회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1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240여 개의 전시부스에서는 5개 분야의 기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기업 간 사업 연계, 인공지능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회의(AI+X Conference), 인공지능 기술교류 행사, 광주·전남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