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다양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하반기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해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정요청 → 1차 경고(녹음) → 2차 경고(경찰 신고) → 최후조치(경찰 도착 대기) → 상급자 대응(특이민원 발생 보고, 법적조치) 순서로 진행됐다. 심재복 서면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형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23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여성친화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5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했다. ‘여성친화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이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의 개인 역량을 높여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회차 교육에서는 박승오 강사가 ‘지역 리더의 비전과 목표’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장충남 군수는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정에 활발히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에서는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 수료 후 인력 풀(Pool)을 구성해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3일 화명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다행복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화명1동장, 캠프지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14년 화명2동캠프 개소를 시작으로 8번째 개소하는 자원봉사캠프이다. 다행복자원봉사캠프에서는 다시쓰기 행복키즈마켓 운영, 사랑방 운영, 도서플리마켓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찬순 캠프장은 “다행복자원봉사캠프를 나눔과 실천의 장소로 활용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고 꾸준한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낙동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풍물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이끌고자 운영됐던 세대공감 풍물교실이 8월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은 6월까지였으나 비석골 풍물단의 재능기부로 8월까지 진행됐다. 9월부터는 풍물교실 중급반을 개설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위영 동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과 풍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동 방위협의회에서 ‘줍깅데이 활동’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북구 구남초등학교 인근을 걸으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김영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도 주민들과 함께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는 김룡사“사천왕도(四天王圖)”가 지난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일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김룡사 사천왕도는 1880년에 사불산화파 수화승 하은응상이 그린 불화로 제작년도와 제작자가 명확하며 사불산화파의 화풍이 세대를 이어 전승됐음을 보여주는 실질적 자료이다. 또한 조선후기 천왕문에 봉안했던 사천왕도는 현재 그 수가 매우 적으며, 온전하게 전해지는 예도 많지 않아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1994년 8월 새벽 도난범들이 김룡사에서 대웅전 문을 부수고 도난경보 장치 절단 후 불화들을 절취했는데, 당시에 김룡사 사천왕도도 같이 도난당했다. 이후에 김룡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노력으로 도난문화재를 환수했다. 환수 과정은 2016년 4월 ‘문경 김룡사 사천왕도’를 수사하면서 시작됐다. 2017년 10월 재판을 시작하여 피의자가 항소와 상고를 했지만 2020년 6월 대법원이 원심판결을 확정지으면서 환수과정이 마무리됐다. 그림은 총 4폭으로 비단에 채색됐으며 동방지국천왕, 남방증장천왕, 서방광목천왕, 북방다문천왕 등 4개의 그림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을지훈련과 연계해 열렸으며,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방법, 행동 요령 등을 익히기 위한 것으로,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한 훈련 진행을 위해 직원별로 역할을 나눠 훈련반을 편성했다. 공습경보 방송이 시작된 후 전 직원은 대피 유도반의 지휘에 따라 신속하게 청 내 지하 1층 대피소로 이동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긴급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하는 등 솔선수범하며 훈련에 참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대피 훈련은 직원들에게 실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휴스템코리아 서울본부와 수원본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문경시에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을 위한 성금 9,763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사인 문경미소의 연계로 휴스템코리아 서울․수원본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하여 서울본부에서 6,463만원을 수원본부에서는 3,300만원을 각각 기부했으며, 조석훈 본부장과 서명화 본부장은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취약계층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수해를 입은 시민들도 빠른 일상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통 큰 기부를 해주신 휴스템코리아 서울․수원본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문경시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귀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스템코리아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시더스그룹의 자회사이며,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용자 중심의 공유경제 플랫폼 회사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9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들의 학생에 대한 효과적 개입·학생 맞춤 통합지원·인공지능 등 실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생 통합 맞춤 지원을 위한‘사례관리’, ‘메타버스와 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 등 2개 과정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사례관리’ 과정은 한은신 설땅아동복지연구소장이 나와 사례관리의 핵심적 구성요소와 실천 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또, 사례를 통해 개입모형을 구성해보는 실습 시간도 이어진다. ‘메타버스와 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 과정은 김일화 김일화랩연구소장이 나와 인공지능 기술, 가상 세계 청소년 문화의 현재 등에 대해 강의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합적인 요인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6일간 『2023년 경상북도 및 문경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27회째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11개 분야 48개 문항(도 공통항목 40개, 문경시 특성항목 8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경시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하여 각종 복지정책 수립 및 시 발전방향 제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조사다. 문경시 관내 표본가구 768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거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 정확한 통계자료가 마련되어야 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