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낙동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풍물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이끌고자 운영됐던 세대공감 풍물교실이 8월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은 6월까지였으나 비석골 풍물단의 재능기부로 8월까지 진행됐다. 9월부터는 풍물교실 중급반을 개설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위영 동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전통과 풍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