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 삼방시장상인회에서는 지난 23일 시장상인, 시장 노래교실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중앙광장에서 여름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삼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시장상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어우러져 함께 여름 김치를 담가 지역민들 간의 화합의 장이 됨은 물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담근 김치 250포기 중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150포기를 배부하고 100포기는 경로당 및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전달했다. 안오영 삼방시장 상인회장은 “최근 채소가격 급등에 따른 물가상승 으로 저소득 가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여름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식비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상인회에서는 동절기에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하고 있으며, 매월 밑반찬 40팩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사업 '날개를 달아'를 여주시 최초로 시행했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위해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달 일정금액을 통장에 저축하면 월 10만원 한도내에서 2배를 추가 적립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이름으로 5만원을 적립하면 행정에서 10만원을 더해 총 15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연간 60만원을 저축하면 통장에는 180만원이 쌓이게 된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부터 학자금과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만 24세부터는 용도와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번 적립금 지원사업은 산북면 내에 가입되어 있는 총 8명의 대상아동의 디딤씨앗통장계좌에 매월 5만원씩 1년간 개인당 60만원, 8명 총 4백8십만원을 지원하며, 추후 매년 재의결을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적립금 지원은 2023년 8월 21일 최초 지원됐으며,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매달 10일에 적립된다. 8월 24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보다 안전한 어린이 놀이 공간을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환경부와 합동으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등이 있으며 이번 점검 대상은 1,200여개 관리대상시설 중 어린이집 2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23개소이다. 시는 점검에 앞서 어린이집, 공공시설 관리자 등에게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토록 안내했다. 시는 환경부 지정 전문 검사기관과 함께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 부식 및 노후 정도, 마감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 검사,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공기질 검사, 야외 놀이터 모래의 중금속 및 기생충 검사 등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환경보건법에서 정하는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할 경우 시설 관리자에게 개선명령을 내린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22개 관련 시설을 점검했으며 오는 11월 한 차례 더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는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미영) 임원진과 경기도 보육정책 정담회를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최미영 회장은 “어린이집 영아 급식비가 확대 지원 꼭 필요하다”며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안내의 급식비 항목 삭제 및 영아반(만0~2세)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이 절실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윤충식 의원은 “영아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비 지원 필요성을 공감하며,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급식의 질 향상과 유치원과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영아 급식비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은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로 인해 가족 여행 기회가 많지 않았던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기존 단체 여행과는 달리 가족별 여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가족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10가구에 대해 가구당 최대 3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9월 14일까지 참여 가구를 모집하고, 9월 20일까지 가족 여행 참여자를 선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가정은 거주지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가족 여행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족 모두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장애인 행복 지원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가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난 23일 여섯 번째 희망일자리버스를 운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현장 채용의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는 분야별 구직자가 직접 지역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2시 대성동고분군 주차장에서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이번 8월 희망일자리버스는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구직자와 일반인 구직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림면에 위치한 컬러스테인리스 제조업체 (주)디에스피와 자동차내외장재부품 제조업체 (주)광신아이앤피를 방문해 기업투어와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우수기업 2개사의 분야별 현장 면접결과 ㈜디에스피 5명(관리직), ㈜광신아이앤피 7명(생산직) 등 총 12명이 즉시 채용되고 3명이 2차 면접 대상자로 선정됐다. 희망일자리버스에 참여한 기업은 김해시의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구직자는 일자리 유관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매칭으로 신속한 취업이 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총 321명의 여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에는 15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알콜 여름 칵테일 만들기’, ‘나만의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K-POP 방송 댄스’ 배우기를 진행했으며, 8월에는 166명의 청소년과 함께 ‘여름 꽃바구니 만들기’, ‘로봇 코딩’, ‘성별 따로 체험형 성교육’, ‘1박 2일 에버랜드 연합워크숍’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활동으로 여주시 가족센터, 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연계 협력하여 청소년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여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는 2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100여 명의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들이 모인 가운데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의 전당, 디지털새싹 캠프’라는 슬로건으로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새싹 캠프사업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직접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디지털 교육에 강점을 가진 포스텍, 경북도, 경북 ICT 융합산업진흥협회, 에듀플랜트 등 산·학·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캠프다. 주관기관인 포스텍과 경북도는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23일까지 약 1천400 명의 학생에게 AI·SW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30일까지 1천700명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 학부모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기초 체험 중심 활동에 더해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기초·심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 일상 속 AI,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3일 다중이용시설인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생물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경찰·소방 등 6개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갑차, 소방 펌프차, 구조차 등 훈련 장비 15여 대가 동원돼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상황 연출과 대응으로 긴장감이 증폭됐다. 생물테러를 가상으로 한 훈련은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대응하여 테러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 테러범 검거, 화재진압, 오염 제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부대행사로 전시상황의 어려운 환경을 직접 체험해보는 전투식량 시식회체험 행사도 열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임무 수행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훈련이며, 변화된 안보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시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제320회 임시회에『서울특별시 택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제출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올 3월 21일『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택시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기본 차량을 2년 이내 범위에서 연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인 교통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유연한 차령제도 운용을 통해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은림 의원은 “택시운송사업은 도시 모빌리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그간 자동차의 갱신과 유지 기준은 택시운송사업자분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었다.”라며 제안사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금번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실제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협의와 조정을 통해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완화된 경영 환경을 택시운송사업자분들께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