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무단횡단 금지 울타리에 대한 세척 작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겨우내 울타리 표면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 미세먼지 등을 제거해 울타리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척은 관내 주요 도로 및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고압 세척 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무단횡단 금지 울타리는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핵심 안전시설로, 정기적인 관리와 세척을 통해 가시성과 기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로시설물 관리와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2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3시에 총 4주간 진행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전문 강사를 통해 영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아기 마사지 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사지는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성장 발육을 향상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줘 면역력이 높아지며, 그 외 소화 기능, 숙면, 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지역 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 공모에서 미추홀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실업극복인천본부실버센터, 대한어머니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 지난 19일 연합체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지역 내 돌봄 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0세 이상 1인 남성 가구를 위한 영양·건강 돌봄 사업- 든든한 밥상, 식(食)으로 잇다’로, 총사업비 2,400만 원 규모로 오는 6월부터 6개월간 관내 21개 동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행 기관들은 60세 이상 남성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영양 도시락 지원, ▲식생활 개선, ▲자립역량 강화 등 총 4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실업극복인천본부실버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항공과에서 추진하는 ‘드론을 활용한 효과적인 말라리아모기 방역’ 사업 대상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여름철에 증가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병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모기 개체 수 증가에 따라 드론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드론 방역은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문학산, 승학산, 수봉공원, 용현 갯골 수로 등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방역소독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는 드론 방역 수행업체인 비앤알월드(대표 윤지환)와 협력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가장 친환경적인 ‘U등급’ 방역 약품을 사용해 주민 안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방역으로 말라리아 없는 건강한 미추홀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체험·탐방 등을 통해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그 일환인 ‘음악,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는 나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당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야기를 작사하고, 인공지능(AI) 작곡으로 내 인생의 음악(OST)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조은희 작사가의 작사 실습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음악 제작 실습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음악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부개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악단 ‘악단광칠’의 콘서트 ‘매우 춰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우 춰라!’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음악과 힘찬 무대를 선보이는 ‘악단광칠’의 대표 공연 브랜드이다. 황해도 옛 음악을 원천으로 국악기와 소리를 구성해 다양한 창작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는 악단광칠은 이번 공연에서도 전통 음악의 멋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위로의 말을 전하는 ‘와대버’ ▲서해안 배연신 굿의 뱃노래에서 영감을 받은 ‘어차’ ▲황해도 굿 영정거리를 새롭게 재해석한 ‘영정거리’ ▲탈출구 없는 갑갑한 삶을 자조적인 가사로 담은 ‘히히’ ▲강렬하면서도 귀엽고 친근한 한국의 도깨비 이야기를 담은 ‘복대감’ 등 현대적인 굿판과 같은 연주들로 구성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함께 춤추며 즐거움과 해방감을 느끼고 전통음악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4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UNITCON(유닛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수련관 소속 밴드 동아리 ‘맨정신’을 비롯한 7개 밴드 동아리, 댄스 동아리 ‘크로커스’를 포함한 6개 댄스 동아리 등 총 1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청소년만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와 연계해 부평역 북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려 공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유닛콘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대중 앞에서 발휘하고,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닛콘’은 구성 단위를 뜻하는 영단어 ‘유닛(UNIT)’과 순수함과 꿈을 상징하는 ‘유니콘(UNI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숲탐험 미션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최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나비공원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 됐으며, 만 5세 이상의 자녀를 동반한 가족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4인으로 구성된 가족단위로 인천나비공원에서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여러 지점을 찾아 과제를 수행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시간 내에 돌아오는 활동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로가 협력을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어린이들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모험심 등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지도를 보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과 여러 활동을 하기 위해 나비공원을 탐험하는 것이 재미있었으며,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비공원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아이들이 활기찬 생활과 건강한 공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숲 탐험 미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여자볼링수단이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6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9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신은서 선수가 여자부 단체전 2인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민현지·최아영·정유진 선수가 3인조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은서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개인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보여줬다. 준결승전에서 우승자를 만나 아쉽게 3위를 기록했으나, 개인전 및 단체전 모두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기량을 뽐냈다. 전국 15개 여자 실업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부평구 선수단은 6명의 출전 선수 중 5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탄탄한 선수층과 팀 선수들의 고른 기량을 자랑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평구를 빛내준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7일,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위촉식 및 총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9조에 의거 운영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으로, 2023년 출범해 현재까지 위기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발견・구조, 법률・의료, 상담・멘토, 복지 등 4개 분야에 지원단 13명이 연임 및 위촉됐으며, 단장은 복지지원단의 이달용 위원이 연임하게 됐다. 지원단은 따뜻한 지역 어른의 역할로 환경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복지 사업 및 아웃리치에 참여하게 된다. 이달용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난 2년 동안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에는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강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어른들이 함께 힘을 보태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