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6일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을 직접 점검할 도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민배심원단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에서 성별, 연령대, 지역별 인구를 고려해 ARS 시스템 무작위 모집과 심층 면접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발한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3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직선 제4기 강원도교육감의 83개 공약과제와 168개 세부실천과제 이행계획을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 △도민배심원 역할에 대한 기초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1차 회의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도민배심원단에게 “더 나은 강원교육은 교육구성원만이 아니라 도민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실현되는 것이며,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을 위하여 배심원단의 관심과 지혜를 나누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도민배심원단은 2차 회의(1월 30일)에서 10대 핵심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평가와 공약 적정성 심의를 갖고, 3차 회의(2월 13일)에서 공약 추진에 대한 개선 권고안을 전체 투표로 결정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가 14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13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내린 비로 이날 축제장을 휴장했으나, 현장 및 예약 낚시터 빙질과 얼음두께 등을 점검 후 14일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예약 및 현장 얼음낚시터는 평소 주말과 마찬가지로 오전 8시부터 발권이 시작되고, 8시30분부터 입장이 진행된다. 다만, 얼음썰매를 비롯한 눈썰매, 산천어 아이스 봅슬레이, 피겨 스케이트 체험 등 다른 프로그램들은 기상 상황과 축제장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한편, 화천읍에 조성된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축제장 휴장일인 13일은 물론 이후에도 정상 운영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일상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속 과제를'강원형 건강증진모델'로 개발, 강원도만의 특성을 살린 워케이션'등 강원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시책과 연계해'건강 + 지역발전'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오는 2월까지 기존 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일부기능을 조정해 모델개발과 보급, 환류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가칭) 강원형 건강증진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전국단위 아이디어 공모와, 전문가·언론사 등 각계에서 참여하는 포럼 등을 통해 의견 등을 제시받아 보급시 실행력 검증 등 연구용역을 거쳐 오는 상반기중에 최종 모델을 확정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에는'강원 워케이션'을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관광재단, 관광업계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워케이션 운영시 신규로 개발된 건강증진모델을 적용해 나가고 우선 2억원의 예산을 들여 1~2개 시군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관광 소득화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주관부서인 강원도 보건식품안전과(과장 : 전철수)는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이 전국최초로 발굴되는 만큼 유관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초등 예비(4~6학년)과 중학생 예비(1~3학년)을 대상으로 ‘생각이 성장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차로 운영되며, 다양한 독서토론 기법을 통해 올바른 토론 방법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초등학생은 이교숙 강사의 ‘월드카페와 비경쟁 독서토론’ 기법, 중학생은 진윤선 강사의 ‘이야기식 독서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예상했던 신청 기간보다 빠르게 접수가 마감됐다. 강흥준 관장은 “영상시청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독서토론 활동을 통해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며, 자기 생각을 표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0일, 새 학기 중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생들에 대한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중학교 배정 인원은 남자 6,377명, 여자 5,946명 등 모두 12,323명으로 작년 11,953명과 비교해 370명(3.1%)이 증가했다. 춘천을 비롯한 8개 시·군의 학교군 배정 대상 학생은 9,056명인 가운데 추첨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89.37%(8,093명)이다. 중학구의 경우 3,267명의 학생이 무추첨으로 해당 학교에 배정받았다. 체육특기자, 특수교육대상자, 다자녀가정 학생 등 우선 배정 학생들은 희망 학교에 우선 배정됐다. 그 외 추첨 대상 학생들에 대해서는 1지망에서 최대 6지망까지 희망을 받아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나이스 기반 중학교 입학 배정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배정했다. 한편, 이번 배정 후 타 시·도 전입 등 거주지 이전 학생, 본배정 임의 배정학생, 부 또는 모가 교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 등을 대상으로 1월 25일부터 2월 9일까지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재배정 원서를 접수하며, 2월 13일 재배정 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부족한 사무공간 해소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처리 도모 및 소통 활성화 △질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 △교육행정지원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화천교육지원청 청사 개축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신관 개축 1동으로 총사업비는 8,763,252천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2024년 9월 설계 및 계약 △2024년 10월~2025년 11월 건축공사 △2025년 12월 이전 및 완공 예정이다. 청사 개축 공사 중 임시청사는 (구)대붕초(주사무실) 및 노동분교(폐교)로 이전하여 업무를 볼 예정이다. 김성호 교육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근무 인원과 기능이 확대되고 있어 청사 개축을 통해, 담당 간 유기적인 업무처리에 따른 업무 효율성 증대와 더욱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교육행정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김진태 도지사는 1월 9일 월요일 14:30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원도 2023년 국비 9조 원 시대를 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용호 국회의원 등 총 8명의 국회관계자에게 국비확보 발전에 힘써준 데에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 대상자는 ▲이용호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 ▲이철규 의원실의 윤준호 보좌관, ▲권성동 의원실의 윤희진 선임비서관, ▲이양수 의원실의 길재철 보좌관, ▲노용호 의원실의 이혜인 보좌관, ▲유상범 의원실의 김원호 보좌관, ▲박정하 의원실의 박웅 비서관, ▲송기헌 의원실의 홍현표 선임비서관이다. 특히, 이용호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은 강원도 지역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결소위 위원으로 강원도의 현안사업 국비반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원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국비 9조원을 확보했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전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도민곁을'찾아가는 강원도청'지휘부 제2청사 집무가 2023년 1월 9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이날 집무는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동해시민이 바라는 동해시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로 시작했다. 또한, 오후에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현안 업무보고와 북평, 망상, 옥계지구 순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 현장시찰도 함께 실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강원대학교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최선은 교수팀과 지난 2022년 12월 2023년도 산림청 신규과제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 자유공모 사업에 도전하여, 15:1이라는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석으로 최종 선정됐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지난 2021년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이 사업과 관련된 첫 번째 산학연 공동 연구사업으로 국내 오리나무를 이용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 산림바이오 생산단지 구축 및 재배기술 확립을 통해 바이오제품 원료 소재로서 묘목을 보급하여 임업 농가의 새로운 수입원을 제공 도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로부터 민가 및 한방에서는 오리나무의 수피를 적양이라 부르며, 청열 및 강화 작용 효과로 비출혈 등의 목적으로 쓰였고, 그 외 민간적으로 숙취해소, 위병약, 눈염증, 류머티즘 등에 사용하기도 했으나, 국내 오리나무 자원을 활용해 근육감소를 예방, 억제하는 천연 신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는 세계 최초의 연구과제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사천동에 소재한 사천푸르지오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대표회의(이하‘입대의’) 구성원들에게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입대의 회장을 비롯한 그 구성원들이 아파트 관리에 대한 관계 법령·지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관리 방법에 대한 혼선 초래와 각종 민원 제기, 입주자 간 분쟁 심화, 반복적인 감사 지적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동주택 입대의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컨설팅에는 이창희 회장을 비롯한 5명의 동대표가 참석했으며, 시는 ▲입대의 운영방법 ▲2022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주시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2023년 공동주택관리 관련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입대의 구성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에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시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조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안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이 사업 외에도 의무관리 공동주택 364개소의 관리사무소 직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공동주택 방문 행정 서비스’도 올해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