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6일 괴산군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괴산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이켜 보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박동민(67,남) 씨 등 40여 명이 괴산군수, 괴산군의장, 괴산증평교육청 교육감, 자원봉사센터협회장,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의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올 한해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금·은뱃지를 수여하는 등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날이 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여러분들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등불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특히 올해 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괴산고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괴산군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자원봉사자분들이 동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6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춘천시 읍·면 지역 소규모 공립유치원의 200여 명 유아를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악기야 놀자’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전문연주자들이 클래식을 새롭게 구성해, 연주는 물론 클래식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그 밖에 공연 중간중간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연주와 클래식 악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이현숙 원장은 “클래식 악기 체험 공연을 시작으로 유아 문화예술 사업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유아들이 예술 경험을 통한 창의력 형성 및 예술적 감성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유아 전용 문화예술극장(공간)이 설립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10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초등학생 5~6학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2022 로봇과 함께하는 가족 코딩 캠프’를 운영한다.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공간의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이번 캠프는 재미있는 소프트웨어교육 코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하고, 가족 간의 협동적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는 하루 6시간 집중캠프로 운영되어, 평소 소프트웨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다양한 팀 미션 해결을 통해 실생활 융합적 코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신청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조기에 신청 마감된 것을 보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 필수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인공지능 교육 도입을 앞둔 지금,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로봇(레고 스파이크 프라임)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단계별 미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코딩 교육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변화와 학력 향상 방안은?’이라는 주제로 2일 강원유아교육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2022 강원교육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강원도교육청 학끼오TV에서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공청회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시된 의견에 따른 지원 방향과 정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력 향상 방안에 초점을 둔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 ‘지필평가, 공정한 교육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인천 상정초등학교 김주용 교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초학력이 저하되고 불공정한 교육실태가 발생했다”라며, “기초학력보장법에 따른 학습 안전망의 강화와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이 중요하다”라고 발표했다. ‘더 높은 학력 구현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 강원도교육청 더나은교육추진단 심영택 장학관은 “강원도교육청의 더 높은 학력을 위해 촘촘한 학력 진단과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기초와 기본이 탄탄하게 갖추어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발표했다. 2부에서는 교사, 학부모, 교육전문직원이 학력 향상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5일 전문인력 양성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3대학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사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지식, 기술,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공사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7일, 8일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운영하며 △12월 17일은 매직버블쇼, 루돌프 케이크 만들기 △12월 18일은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 크리스마스 유리컵 꾸미기를 운영한다. 루돌프 케이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유리컵 꾸미기 체험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매직버블쇼와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은 오는 8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루돌프 케이크 만들기는 회차별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2회차 운영하며, 크리스마스 유리컵 꾸미기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공연은 청주시민 30명을 모집하며, 도서관 1층 아뜨리움에서 운영한다. 이외에도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크리스마스 엽서를 쓰면 추후 발송해주는 ‘산타가 전해주는 마음엽서’를 도서관 로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가 사업추진단(32명)을 구성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2022년 국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0월 라오스 비엔티안에 국제협력사업 답사단을 파견했고, 지난달 30일에는 사전답사자(3명)를 파견해 현지인 간담회와 새마을운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청주시새마을회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국제협력사업 3개년 계획의 3년차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라오스 국제협력시범마을 육성사업을 마무리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추진단은 2018~2019년에는 라오스 논사완 초등학교 교실지붕 개량, 공동화장실 보수 공사, 책걸상 교체, 건물 내·외벽 도색, 수돗가 및 야외쉼터 바닥 공사를 했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논사완지역 학교와 주변 동사무소 환경 개선, 작은도서관 설치, 채소재배용 비가림막 비닐하우스 설치, 학교 교실바닥 타일공사와 이미용 봉사 등 6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장은 “현지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새마을운동을 전파해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라오스 국제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빈곤한 마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오세동 청주부시장은 5일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에 소재한 매트‧인조가죽 제품 제조기업 ㈜아이앤에스(대표 차태환)을 찾아 현장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매트·인조가죽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이앤에스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해 친환경 매트, 친환경 인조가죽, 명품 가방 원단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148명의 직원과 41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기업으로 ▶2015년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 ▶2016년 10월 충북 노사화합대상 수상 ▶2020년 9월 여성친화기업 인증 등 근무여건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오 부시장은 “㈜아이앤에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꾸준한 성장으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는 ㈜아이앤에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경영에 있어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해소하고자 지난 7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애로해소 추진단을 운영 중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화물연대파업 관련 피해현황 파악 및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우리 시 주유소 5개소의 재고가 소진되고 많은 현장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며 “관련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업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기”라며 “사업계획 수립 및 집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사전 절차, 필요한 조치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날씨가 굉장히 추워지고 있다”며 “동파 문제, 제설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동절기 종합대책을 꼼꼼히 살펴달라”며 “유사시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해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선 8기 공약인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 각종 규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 건의와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저소득층 시민의 문화향유를 목적으로 발급된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홍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문화누리카드 지역주관처인 충북문화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이용자 중 전액 소진한 사람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추가로 지급하는 잔액 소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시의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약 3만 6000여명으로 예산액은 약 40억 원에 이른다. 1인당 충전금액은 11만 원(지난 9월 1만원 상향)으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충전된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 폼 설문지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당첨 결과는 오는 20일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로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지속 늘려 현재 420여개 가맹점에서 영화관, 공연장, 전시관 관람 및 도서, 악기, 공예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