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3일, 뮤네스코(MUNESCO)로부터 장학금 8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뮤네스코는 유네스코의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동아리로, 지난해 11월 11일 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판매해 장학금을 모금했다. 뮤네스코 동아리 대표 박내영 학생은 “동아리 부원들과 협의를 통해 강원도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강원교육장학회 지원 절차에 따라 강원도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일, 3월 1일자 유치원, 초등, 특수, 중등교사 총 1,328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교사 인사발령은 순환 전보 원칙과 본인 희망에 따른 전보, 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중심·학생중심의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과 단위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했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학교 교사 366명, △중등학교 교사 756명, △특수학교 교사 103명으로 총 1,328명이다. 단, 비교과 교사에 대한 인사발령은 내일 시행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 이후 교육력 회복이 되어 강원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있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하는 강원교육을 위해 강원교육가족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규정에 따른 공정한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17일 희망지를 고려한 전보순위명부를 사전 공개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벤치마킹 참가자들은‘제주특별자치도의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제주연구원 강창민 선임연구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2일 차 일정에 나섰다. 이날 특강에서 강창민 선임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까지의 경험, 특례 주요 내용, 향후 과제 등을 원주시 방문단과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오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특례에 반영 예정인‘국제교육특구 지정·운영’과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과 관련해 제주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소재한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를 방문해 관계자의 브리핑과 시설 안내를 받았다. 세계 수준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내·외 수요흡수로 국제교육 허브를 조성하고자 만들어진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동북아시아 최고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공장 등 첨단산업 육성과 더불어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국제학교 유치를 통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의료산업 및 의료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들과 소속 직원들이 강원FC 강릉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2일 오전, 강릉시의회에서 김기영 의장이 대표로 단체구매 신청서를 작성하고, 배용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소속 직원들이 함께 강릉 시즌권을 구매하며 강원FC의 선전과 강릉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원했다. 김기영 의장은 “강원FC 강릉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우선 솔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동참했다.며 “시즌권 구매가 많이 이루어져 홈경기 날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26일 대전에서 열리는 2023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한다. 강릉은 7월 7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하며, 강릉 시즌권으로 FA CUP 결승전을 제외한 강릉 홈경기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경기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1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 추진을 위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중부권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2일 개최했다.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 주최, 괴산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최준환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 박노학 음성부군수, 박준규 진천부군수, 김희식 증평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공동위원회 이두영 운영위원장 등을 비롯해 사회단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제창과 함께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개회선언, 인사말, 결의문 낭독,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선언과 인사말에 이어 김광철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김정숙 한국여농농업인괴산군연합회장, 유명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가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특별법 제정의 의지를 다졌다. 주제발표는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특별법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동남전기통신 주식회사는 2월 2일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삼척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육동한 시장은 2일 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와의 만남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하며 올해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 행사를 통해 관내 유소년 등에게 축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김병지 대표이사는 춘천시에 강원FC 홈경기 개최를 위한 각종 지원사항을 요청했고, 육동한 시장은 작년에 이어 좋은 성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의 기부 릴레이를 시작으로 시는 춘천시민 시즌권 구매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지역 내 각종 단체 및 기관과 전 시민 대상으로 시즌권 구매 홍보를 통해 월드컵의 열기를 강원FC 춘천 홈경기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즌권 판매는 3월 31일까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춘천 시즌권으로 FA컵 결승전을 제외한 상반기 모든 춘천 홈경기 입장이 가능하다. 강원FC는 오는 26일 대전에서 열리는 2023 시즌 K리그1 개막전 이후 첫 홈경기를 3월 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에서 치른다. 상대는 작년 리그 우승팀인 울산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시즌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진로교육원은 1일부터 2023년 겨울 진로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그동안 진로지도 역량강화 연수는 학기 중에 실시됐으나 수업 부담으로 참여가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해 올해부터는 방학 중에 개설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번에 개설된 연수는 △미래농업 △3D 프린터 △목공 △진로 독서 △진로 체육 △창업교육 전문가 과정으로 도내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창업교육 전문가 과정 연수는 8일(수)~10일(금)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며 나머지 연수는 1일(수)~2일(목) 강원진로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미래 농업 연수는 가정용 수경재배기를 제작하고 코딩까지 완성하는 과정으로 스마트팜의 원리와 미래 가치를 이해하고 학생 지도에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3D 프린터 연수는 직접 디자인한 드론을 3D 프린터로 출력·조립하고 조종까지 체험하는 복합과정으로 진행되며,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무속의 인문학 기초 과정으로 운영되는 목공연수는 남미 타악기인 카혼을 제작하고 연주해 보면서 예술과 융합한 메이커교육 활성화의 길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등벤치마킹 참가자들은 견학 1일 차 첫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를 방문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협력·교류·역할 등에 대한 고견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시군의 자치권을 유지한 채로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강원도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각 시군의 특례 반영 요구사항을 균형 있게 조율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하고 발전시킬 것인지가 가장 큰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서는 원주시와 원주시의회와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사례를 벤치마킹해 각종 지원 특례에 대한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국제자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화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모두 86명의 기부자가 총 1,192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 역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군에 1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 26일 원주에서 열린 민선 8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내 시장군수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은 것에 따른 것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취약주민, 청소년, 문화예술,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개인이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