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 아카데미극장 관련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초 아카데미극장 관련 시정토론 청구서를 제출한 아카데미의 친구들 대표 5명을 포함하여 간담회를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시에 불참을 통보한 관계로 원주시 5개 상인회 대표단과의 대화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 대표단은 원주아카데미극장 보존 시 기존에 추진 중인 문화공유 플랫폼 사업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카데미극장 철거 후 주차장, 공연장 등 시민 편의 시설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밖에도 여론이 나뉘어 논란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시에서 빠른 결론을 내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원주시는 아카데미의 친구들과도 조만간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 캠페인은 도유림 내 산림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보호협약 마을 격려와 동시에 18개 도유림 협약마을 주변 산림엑스포 현수막을 게재하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문구가 새겨진 기념품과 팸플릿을 배부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주개최지인 고성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 일원과 인제 만해마을,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장(채병문)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 캠페인을 계기로 세계 최초‘산림’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행사기간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향자 국회의원과 이철규 국회의원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강원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조성 및 투자유치 전략, 반도체 교육센터·강원형 공유대학 운영 등 인력양성 계획이 포함된 전반적인 '강원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기업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한 ‘23 ~ ’24년 주요 국비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원주 확장을 위해, 강원도의 풍부한 용수, 전력 보유 등 기반시설 공급에 유리한 점 등 원주의 입지적 강점과 원주 확장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는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과 신규 국비사업 확보를 통해 단계적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지 및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가며 원주까지 포함된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1일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증평군의회와 교차 기부에 나섰다. 신송규 의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첫 방문지인 괴산군을 방문하며 민선8기 도정 목표인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한 ‘2023년 도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원로와 청년층을 두루 망라한 200여 명의 괴산군민과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정운영방향 설명은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 청천면 청사 신축, 충북형 귀농귀촌보금자리 조성,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충북형 청년창업인 스마트팜 시범사업 등 건의 사업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민선8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해라 여기고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지방소멸에 도와 시군이 대응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차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횡성군은 20일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김명일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협약을 포함하는 농촌 지역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개발 관련 정책 발굴 및 네트워크 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자치분권 강화로 마을만들기 등 배후마을 정책 개발 기능이 지방 이양되어 새로운 정책 거버넌스 요구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지자체 간 체결하는 농촌협약을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며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효과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한국농어촌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횡성군의 지역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상생발전 협력 대응노력을 지속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연풍면 종산마을회관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군수와 군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연풍면 종산마을회관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79.36㎡ 규모로 신축됐으며, 마을 주민들이 더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마을회관 신축을 계기로 주민 여러분의 복지증진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고 마을을 더욱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하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연풍면 종산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금호 연풍면 종산마을이장은 “연풍면 종산마을회관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 정선교육지원청은 16일(목), 해빙기를 맞아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라리시장 상가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정선교육지원청 직원 7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선읍 아라리시장 상가 주변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한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하며, 신동란 교육장과 전 직원은 2023년 청렴한 정선교육 실천을 위한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성을 일깨워주고, 학생들에게는 삶의 배움터가 되는 아라리시장 상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직원들과 정기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백두대간의 정기가 살아 숨 쉬고, 민족의 혼이 담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청렴한 정선교육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강소농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 관내 강소농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 영농 규모를 가진 가족 중심의 농가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를 뜻한다. 이날 교육은 △농식품 트렌드의 이해 △농업경영소득 창출 전략 △품목별 표준진단표 작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의 단계별 교육과 정밀컨설팅, 강소농 대전 참가 등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별 현장컨설팅, 실천노트 작성 등을 통해 강소농을 키우기 위한 농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라며 “특히 강소농 자율 모임체 육성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개선과 소득 향상을 도와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 교육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강소농 육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어업인 소득안정과 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2023년도 어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456어가에 3억 1,920만원의 수당이 지급됐고, 올해는 4억 1,37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91어가에 가구당 7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23. 1. 1. 전일까지 2년 이상 고성군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사람이다. 다만, 공무원과 그 배우자, 직장가입자, 행정처분을 받은 자,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제출서류는 어업인 수당 신청서, 수당 지급동의서,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주민등록 초본, 어업인 자격증명서류(120만원 이상 위판실적, 60일 이상 출항실적) 등이다. 고성군은 3월 14일(화) ~ 4월 28일(금)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에서 어업인 수당 신청서류를 접수 받으며, 오는 7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최호선 해양수산과장은 “유류비 상승과 어족자원 고갈 등으로 어가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자립력 향상은 물론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카드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