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3일 경남투자청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최대 자동차 도시인 장춘시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 투자유치 설명회(IR)을 개최하고, 경남의 투자환경 홍보 및 향후 중국 기업들의 경남 유치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남투자청의 강만구 청장과 중국 장춘시 외사판공실의 단화욱 부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간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경남에서는 양 지역이 시너지가 있는 ▲자동차 부품, 본격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남해안 관광 및 호텔, 그리고 미래 자동차의 동력인 ▲2차 전지 분야에 대한 투자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장춘시 정부의 전폭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춘시 정부 관계자들은 “이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완전히 마무리됨에 따라 양 지역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장춘시에서도 특히 강점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및 바이오 산업 분야와 관련하여 교류를 희망하며, 가능한 분야부터 조속히 시작해서 차근차근 협력의 범위를 넓혀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3일 육군 제8962부대 3대대와 연계하여 군인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군부대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돕는다. 앞으로 일정 주기마다 방문해 군인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직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단체, 직장인 등 금연 희망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5명 이상 금연 희망자가 모인 단체에서 보건소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대상 단체로 선정되면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연 상담사는 6개월 동안 총 7회 방문해 이동 금연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 명이 금연을 결심하는 것보다 여러 명이 함께 금연을 결심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 그렇기 때문에 단체가 함께 금연클리닉을 신청하여 금연을 결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금연 클리닉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가지산 도립공원(밀양시·양산시)과 연화산 도립공원(고성군)의 타당성조사 및 공원계획 변경 용역을 6월 착수하여 내년 6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연공원법'제15조는 10년 주기로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구역, 공원계획(공원용도지구계획, 공원시설계획)에 대한 타당성을 조사하여 반영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2003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도립공원 타당성조사를 시행했고, 10년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올해 세 번째 도립공원 타당성조사를 시행하여 합리적인 공원구역, 공원계획의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타당성조사를 위해 우선 대상지의 자연환경, 인문환경, 토지 이용현황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말에는 도립공원 관할 시군 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용역 내용을 설명하고, 도립공원 관련 민원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밀양시, 양산시, 고성군과 함께 토지소유자, 지역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군은 지난 2일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상간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매년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설립된 이래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정신을 실천에 옮기며 해마다 이웃돕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일 고려삼화페인트 함양대리점에서 지난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노형덕 대표는“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 각지의 피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으로 수해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노형덕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수해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노형덕 대표는 이번 기탁 외에도 해마다 꾸준히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어 호우 피해를 입은 가정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 청년봉사단 ‘행복한 한끼’는 8월 3일 병곡면 등구정체육공원의 소나무 숲에서 휴촌마을 주민들과 병곡면 노인게이트볼 회원들 50여명에게 치킨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복한 한끼’는 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소나무 숲 아래에서 추억의 소풍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말동무가 되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상명 단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나눔을 통한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고, 더 많이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조영현 병곡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라고 행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근 심각해진 폭염 상황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 청년 봉사단체인 ‘행복한 한끼’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상실에 따른 소외감과 고독감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7월 29일 토요일,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함안군, 문화재청, 경상남도, 함안군의회에서 후원하는 ‘2023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生生)마실 – 생생패키지 사색화행(四色花行)의 3차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3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 生生마실’ 사업은 각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의미들을 담아내어 문화재를 직접 경험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시행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3회차를 진행했다. 생생패키지 사색화행(四色花行)은 ‘함안생생마실’의 사업 중 하나로, 함안의 유명 관광명소 및 문화재를 방문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려진 투어 프로그램이다. 함안에서 계절마다 피는 꽃을 테마로 하여 함안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문화재 공연을 관람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함안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행사의 테마는 “연꽃화행”으로, 700년 전 연꽃이 다시 깨어나 ‘아라홍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은 수박전시관에서 2023년 상반기 동안 함안군, 창원시 소재 어린이집 20개소 및 각종 기관 방문객 650여 명에게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역사 전시관 관람, 재배과정 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지난 8월 3일 밝혔다. 상반기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추진했으며 미니화분에 식물 심기, 수박 그림 그리기 및 재배온실 체험, 수박 시식 등 4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방문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고, 어린이들에게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박 방향제 및 비누 만들기, 수박모자와 안경 만들기, 수박 비즈팔찌 제작, 수박 맛보기 등 어린이들이 상반기보다 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사전접수는 지난 7월부터 수박담당으로 전화신청을 받고 있다. 함안수박전시관은 군북면 월촌마을 소재로 200여년의 함안수박의 역사를 상징하기 위하여 2008년 월촌권역사업으로 최초 조성됐으며 함안수박 재배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함안수박 역사물 전시와 영상 상영, 방문객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 칠북면 소재 장춘사가 지난 3일 칠북면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백미 10kg 7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기탁자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이웃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1년에 1번 내 부모, 내 조상을 위해 공덕을 올리는 백중기도 기간 중 신도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됐으며, 평소 장춘사는 장학금 기탁, 물품기탁 등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암 주지스님은 “백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마련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정신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북면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렇게 소중한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법수면 축산계와 풀사랑영농조합법인회가 지난 4일 법수면 행정복합센터를 찾아 8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28일에 열린 법수면 행정복합센터 준공식 기념 축하 쌀 화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결정하게 됐다. 안현상 법수면축산계장 겸 풀사랑영농조합법인회 회장은 "준공식의 축하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면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환영 법수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법수면 농촌중심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백미 10kg 19포를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