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창업지원단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사업화 자금, 교육, 멘토링 등 전주기적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창업지원사업으로 인천대학교는 2019년부터 7년째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 결실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년에는 총 31명의 예비창업자를 육성하여 다수의 최우수·우수기업을 배출했고, 후속 투자 및 판로 확보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특히 체계적인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총 4개의 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채진석 창업지원단장은 “15년간 축적된 창업지원 노하우와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우수 창업기업을 계속 육성할 수 있도록 대학의 자체 창업지원 역량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예비창업패키지 외에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포츠산업창업지원사업, 재도전성공패키지, 이노폴리스캠퍼스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초기창업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