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최민환)는 29일, 이주배경 재학생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주배경 재학생은 다문화학생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국적이거나 외국 국적을 가졌던 적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에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뉴질랜드 등 총 13명의 다양한 국적의 재학생이 참여하였다. 햄버거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언어장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문화 차이에 따른 소외감을 줄여 원활한 대학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민환 학장직무대리는“이주배경 재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증가하는 이주배경 재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만 15세 이상 이주배경 구직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국내정착 및 실질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금형(제조기술직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금형 제작 및 유지보수, CAD/CAM, CNC가공, 한국어 등으로 오는 5월 9일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4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23일 수요일,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 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숭의밥상’은 요리 전문 강사님과 함께 참여자들이 모여 직접 요리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숭의밥상 상반기는 지난 4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주부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9회기 동안 코다리조림, 밑반찬 3종, 북엇국, 오징어볶음, 부대찌개 등 다양한 한식을 만들 예정이다. 참여자 모두 한식을 좋아하며 한식을 배우고 싶은 욕구가 높았다. 한 참여자는 “한식을 너무 좋아하고 요리도 좋아해 한식을 꼭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배울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아이에게 맛있는 한국 요리를 해주고 싶었고 다른 다문화가정도 만나 서로 고민도 나누고 친해지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첫 회기 요리는 찜닭으로 참여자 10명 중 7명은 처음 접하는 음식이었지만 요리 강사님의 수업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됐고 조리 활동 후 시식도 해보며 한국음식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4월 2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조직을 이끄는 위치에 있는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청렴성과 도덕성 함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교육에는 박을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부패방지 규범과 제도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장두홍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은 “도시기반시설인 도로, 공공건축물 등을 구축·관리하는 본부의 특성상 시민과 직접 맞닿는 업무가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패 없는 행정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사)온세상나눔재단에서 전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8,420,000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온세상나눔재단 운영위원 및 재단 내 7개 복지관 직원들의 도움으로 모금됐으며, 전국 각지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 보월 석종연 스님은 “산불 피해를 겪은 분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성금을 포함해 전국 곳곳의 도움의 손길이 피해 주민분들께 닿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온세상나눔재단은 인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인·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 운영, 경로효친행사, 장학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새내기 및 비활동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가죽지갑 만들기‘원데이 아카데미–손으로 만드는 감성의 가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자원봉사 활동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자원봉사자 25여명이 참여한 뜻 깊은 시간으로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자원봉사자로서의 첫 걸음으르 응원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교육적 목적도 담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애게 창의적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감성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가죽 지갑을 직접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즐거움을 새롭게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평소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첫 걸음을 뗄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지갑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2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관내 주요사찰인 지선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ㆍ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장 현장예찰은 산불 우려가 높은 봄철과 연등ㆍ촛불 등 화기를 취급하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관계자 중심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화재 위험요소를 파악해 재난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기 취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연등ㆍ촛불 등 화재 취약요인 안전관리 ▲관계인 안전지도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이다. 이외에 불교 행사 기간 동안 화재 없는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봉축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화재안전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김희곤 서장은 “전통사찰ㆍ목조문화재는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며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화재 없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