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법수면 축산계와 풀사랑영농조합법인회가 지난 4일 법수면 행정복합센터를 찾아 8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달 28일에 열린 법수면 행정복합센터 준공식 기념 축하 쌀 화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결정하게 됐다.
안현상 법수면축산계장 겸 풀사랑영농조합법인회 회장은 "준공식의 축하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면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환영 법수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법수면 농촌중심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 백미 10kg 19포를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