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이 오는 8월 15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어울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통과 종이컵을 비치하지 않고 있다. 이번 이벤트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어울림의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용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어울림 건물 내 탄소중립 캠페인 스티커를 찾아 텀블러(또는 컵)와 사진 찍기 ▲제시된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 남기기 순으로 하면 된다.
당첨자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 또는 카카오채널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을 맡은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처음엔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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