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2월 13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복누리 희망나눔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2025년 현안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 활성화 방안 및 희망이음 복지대학 운영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방안 등 지역사회 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지난 해는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가 성장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마을복지활동의 진정한 구심점이 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늘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2025년에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영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