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서 대행업체인 '모두환경'을 검색하여 배출 신고를 접수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품목폐기물별 요금 안내, 배출 시 유의 사항, Q·A 등의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사철, 연휴 전후와 같이 대형폐기물 전화민원이 많아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카카오톡 채널 상담원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