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원주 서부권 주민들의 문화활동 참여 독려와 관내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시민 독서 스쿨’을 운영한다.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성인 독서 강좌로 나의 개성을 담아 스토리와 캐릭터를 창조하는 '사각사각 인스타툰', 북큐레이션 자격증 과정인 '북큐레이션 자격증 2급 과정', 클래식의 색다른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베토벤 빼고 클래식', AI툴을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실물 책으로 만들어보는 '왕초보 AI로 그림책 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샘마루도서관의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