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주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강서세무서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개인 또는 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신고·납부를 위해 납세자는 종합소득세(국세)는 세무서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구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신고·납부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창구는 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도움 창구’에서는 직원들이 납세자와 홈택스 화면을 함께 보며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로 납부할 세액까지 산출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다.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성이 어려우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가 ㈜세스코와 손잡고 한강변 부근 암사동 어린이공원 4곳에 포충기를 추가 설치‧운영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두 팔 걷고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전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밝은 불빛에 반응하여 주로 가정 및 상가에 출현해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강동구 한강유역의 경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화학적 방제가 어려워 주로 물리적 방제방법을 이용해야 하며, 이에 포충기는 동양하루살이 방제에 가장 적합한 방법 중 하나이다. 구는 동양하루살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세스코에 위탁하여 새장터, 광나루, 선사 어린이공원에 각 3대, 볕우물 어린이공원에 5대 등 한강변 부근 암사동 공원에 총 14대의 포충기를 추가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 현재 총 38대 운영 중) 이번에 설치한 포충기는 유인력이 강해서 동양하루살이, 모기 등을 효율적으로 방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동양하루살이 포충기 설치로 주민생활에 불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동구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5~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에게 안내문을 보내 연 1회 이상 반드시 정화조를 청소할 것을 당부했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해 정상 기능을 유지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최대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정화조는 환경 위생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더욱더 엄격한 유지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는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가스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한다. 청소 시기를 놓치면 정화조 내부에 분뇨와 찌꺼기가 쌓이며 딱딱하게 굳어져 정화조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게 되고 이는 정화조에서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는 오수의 수질을 악화시켜 처리 비용도 오른다. 또한, 장마철 강우로 인해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 및 녹조 발생 등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강동구는 정화조 청소일이 다가온 건물 소유자와 관리자가 제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우편을 발송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가 오는 18일 '성동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성동둘레길 걷기행사'는 당일 오전 8시 어린이꿈공원 앞마당에서 접수를 마친 뒤, 성동소방서 뒷길→중랑천교→서울숲 진입로→보행전망교→서울숲 꽃사슴 방사장을 거처 서울숲 여름캠핑장에 최종 도착한다. 약 4Km, 90여분 소요되는 코스로 가족 혹은 소규모로 출발해 한강변의 풍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행당제1동 '성동둘레길 걷기행사'에서는 걷기 코스 완주 시 폴라로이드 인증사진 촬영으로 완주의 기쁨을 즐기고, OX 퀴즈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에서 마련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성동둘레길걷기추진위원회 진철호 회장은 “성동둘레길 걷기행사가 행당제1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이웃들과 함께 싱그러운 5월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9일 ‘2024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렴콘서트는 청렴의 6가지 덕목(정직, 공정, 절제, 배려, 약속, 책임)을 마음에 새기는 청렴 매직&마임 공연과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퀴즈형식으로 학습하는 청렴특강, 일상의 휴식을 위한 아카펠라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성동구는 직원뿐만 아니라 구민들까지 참여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청렴의 가치가 스며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총 712명의 참여자 중 149명은 구민으로, 주민자치회 신규위촉 위원 및 통장협의회 구성원이 포함됐다.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민들이 청렴교육에 참여하여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공직자의 청렴의무에 대한 일방향적인 강조가 아니라, 주민과 직원 간의 청렴한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청렴한 사회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동구는 2024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통해 ▲부패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반부패시스템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자주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목표로 오는 7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구는 체납 특별정리기간동안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법인의 과점주주 및 상속인 등 2차 납세의무 지정 등 강력한 징수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주민세 등 소액체납자 및 주소가 불분명한 외국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납징수를 시행하여 납세자의 편의 개선에 따른 징수율 증가 및 고지서 발송에 따른 예산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서울시 이택스(etax)나 위택스(wetax), ARS전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를 진행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이번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구에 선정됐다. 성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민선 8기 2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이며, 올해 3월 말 기준 191개 사업을 완료(이행후 계속추진 포함)하여 공약이행률 72.9%를 달성했다. 특히 262개의 많은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모든 공약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구체적 완료 시기까지 지정해 추진 중이다. 또한 분기별 점검 및 평가를 통해 꼼꼼하게 공약이행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소상공인 점포를 예술가의 창의력으로 새롭고 개성있게 새단장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예술가의 창의력을 활용하여 참여 가게의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개선해 줌으로써 점포 경쟁력 제고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1년부터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게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금남시장, 성수역골목형상점가, 뚝섬역상점가 3개 지역으로 총 39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간 송정동, 사근동, 용답동 등 총 8개 지역에서 215개 점포의 디자인 개선 작업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아트테리어 사업 종료로 성동구가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에 특별한 대민 창구가 생겼다. 바로 75세 이상 어르신 전용 창구인 ‘효창구’다. 효 실천을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행정을 펼치고 있는 마포구가 이번에는 16개의 모든 동 주민센터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효창구’를 운영한다.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등으로 서류 발급이 손쉬워졌다지만 인터넷과 키오스크가 친숙하지 않은 어르신은 간단한 서류 한 장을 위해 여전히 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고 민원인이 많을 때는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이에 마포구는 동 주민센터와 구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어르신이 업무를 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효창구’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응대와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효도벨’을 설치했다. ‘효창구’의 ‘효도벨’이 울리면 민원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팀장, 동장과 과장까지 누구든 먼저 나와 응대에 나선다. 응대에 나선 직원은 어르신의 방문 목적을 파악한 후 민원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어르신과 해당 업무 담당자를 연결해준다. 아울러, 지참하거나 작성해야 할 서류가 있을 경우, 어르신이 발걸음을 돌리는 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5월 31일)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홍보하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계획했다. 올해가 두 번째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궐련 및 신종 담배 유해성 홍보와 금연 장려에 관한 것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롭게 작업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작품과 응모 신청서를 용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누리집 ‘새소식’란에 게재돼 있다. 학교에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찾아 작품을 일괄 수령한다. 구 심사위원회가 ▲창의 ▲적합 ▲의미 전달성 ▲노력도 ▲공감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