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이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지역맞춤형 신성장 프로젝트 창업 교육에 나섰다. 군이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신성장 프로젝트 사업에 선발된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창업지원을 탄탄한 커리큘럼을 내용으로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창업 트랜드분석, 상품개발, 재무회계, SNS 홍보 및 마케팅 전략 등 창업 기본교육부터 심화교육까지 심층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주간 이어지는 교육을 바탕으로 사업 내용을 꼼꼼히 구상하고, 향후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지원 여부가 확정된다. 장수군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1명에게는 1,000만원, 우수 5명에게는 각각 800만원씩을 초기 창업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빈중배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창업 교육을 통해 장수군에 적합한 창업을 계획하고, 더 나아가 관내에서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누수 감면, 사회적 약자 및 다자녀, 모범업소 및 향토 전통음식지정업소, 대물림맛집지정업소, 착한가격업소 등에 다양한 감면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 누수 감면은 수용가의 책임이 없는 지하 또는 벽체 내의 누수일 경우 발생 이전 3개월간의 평균 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해 2분의 1을 감면한다. 감면 적용 기간은 최대 2개월로 누수를 확인한 날로부터 90일 이내 전·중·후 사진 및 공사 영수증을 지참해 상수도과에 신청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고지분부터 감면량을 기존 최대 3톤에서 5톤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주민등록등본상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 중 1명 이상의 자녀가 19세 미만인 가정에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다자녀 감면 대상 수용가는 상수도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상수도과 팩스(FAX 859-5063)로 신청하면 된다. 감면 적용은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6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 진안제일고등학교에서 서울대학교 출신인 이현석 강사의 ‘나도 서울대 갈 수 있다!’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진안제일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들을 대상으로 ‘나도 서울대 갈 수 있다’라는 주제로 공부법, 문해력 향상, 공부해야 하는 이유, 공부 시작 방법 등을 진행했다. MY인문학 살롱 우리만나봄 휴먼북강의는 진안군 평생학습 기획프로그램으로, ‘휴먼북(Human book)’이란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과 지식, 경험을 가진 멘토가 멘티를 만나 대화 또는 활동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인문학살롱 휴먼북 강의로 △유순예 휴먼북(시집오듯 귀향한 호박꽃 엄마를 읽어 봄) △이규홍 휴먼북(진안에서 재미있게 사는법 탐구하기) △허윤주 휴먼북(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치유) △이현석 휴먼북(나도 서울대 갈 수 있다) 강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기획프로그램은 지역 내 주민들간의 소통을 증가시켜 진안군 평생학습이 활성화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소중한 시간과 열정을 투입해 재능을 나누는 활동에 많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진안군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농촌생활 입문 과정 청년캠프를 마쳤다. 이번 청년캠프에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전국의 45세 이하 청년 5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진안군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연환경 탐방 활동 그리고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생활과 진안지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공간인 ‘청년 with 꿀벌집’은 매년 청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 청년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캠프 참가자는 “이번 캠프가 도시청년들이 농촌청년들과 만나 귀농귀촌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농촌의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청년 캠프 중기 과정으로 문화적 농촌활동을 구상할 수 있도록 공간조성부터 작물 식재까지의 과정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청년캠프 ‘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상수도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시설물의 안전법에 따라 배수지, 가압장 등 총 91곳에 대해 올 6월까지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토목 및 건축 구조물에 대한 기능적 결함 유무와 구조적 안전성 등을 조사하고 적절한 보수‧보강 등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각종 안전점검‧안전진단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의 내구성과 사용성을 높이면서 고품질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 보건소(소장 라영현)는 5월 17일 “아토피 안심의 날”을 맞아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자 아토피 안심학교인 부귀중학교에서 아토피 안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부귀중학교 및 부귀초등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 심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물심기 체험은 가정 내 공기 정화 효과뿐만 아니라 반려식물을 기름으로써 정서적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피부관리 능력을 높이고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 피부장벽 테스트, 개별상담, OX퀴즈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진안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더불어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 ‘2024년 농촌관광경쟁력제고사업’에 진안읍 하가막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관광경쟁력제고사업은 지역이 보유한 자연경관, 농특산물, 음식, 역사, 문화유산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립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원 중 50%를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도내에서는 5곳의 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 2011년도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진안읍 하가막 마을은 천반산, 죽도, 가막천 등 우수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이를 활용한 암벽타기, 트리클라이밍등의 체험프로그램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많은 체험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율무를 활용한 도시락 메뉴 개발, 체험놀이 학습장 시설 보완, 체험객 식당 리모델링이며, 농체험휴양마을로서 마을 자립화와 수익성을 높이고 농촌체험관광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최근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모기 등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17명의 소독 인력이 휴대용 연무기를 이용하는 가열연무소독과 방역 차량을 이용한 초미립자 연무소독으로 실시된다. 두 방법 모두 물을 희석제로 사용하여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의 살충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연기 및 그을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화재 발생의 우려가 적어 안전한 방식이다. 이를 위해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9일 방역소독 근로자를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고, 방역소독 장비에 대한 점검 및 수리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는 등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관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주간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일간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식품안전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제정되었으며,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캠페인에는 ▲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 및 물품 배부 ▲ 영업자 대상, 친절·위생교육 ▲ 음식물 재사용 금지, 나트륨 저감화 등 음식문화개선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되기”를 바라며, “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실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4년 5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총기류의 안전한 사용과 구제 활동 시 준수 사항을 잘 이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7일에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 경험이 많은 관내 수렵인 40명을 선발하여 농작물 피해 농가 신고 접수 시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활동으로 농작물에 심각하게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등을 중점적으로 포획해 개체 수를 조절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소득증대를 극대화하고, 멧돼지 서식밀도를 조절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하여 농가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는 임실군 읍‧면사무소 또는 임실군청 환경보호과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