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계양실버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 3개 권역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작활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과 함께 밭을 일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74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총 424명을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인일자리 사업단중 ‘부평가꿈이’ 참여자 200명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무인 택배함 등 시설에 파견하여 교내 환경개선과 택배함 관리업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가꿈이’는 관내 49개 초·중·고등학교와 협약을 통해 교내 환경 정리 활동 진행과 초등학교 도서실에 파견하여 도서 출납과 부평구 8개동에 설치된 무인 택배함과 그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정리정돈도 하고 있다. ‘부평 가꿈이’는 관내 49개 초·중·고등학교와 협약을 통해 교내 운동장 및 화단 정리 활동 진행함과 아울러 초등학교 도서실에도 파견되어 도서 출납 및 도서정리와 관리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택배물품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편리하게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설치된 여성 안심 무인 택배함 13곳도 관리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유정 사회복지사는 “부평 가꿈이가 학교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달 28일 영종LH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고령자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경로당 어르신들도 자리를 함께해 대상자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생신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생일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고 함께 즐겨본 날은 없었다. 무척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많은 이들이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뜻깊은 생신 잔치를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자리에 모인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생신 잔치’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영종 LH 1단지를 시작으로 LH 1, 2, 7, 49단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달 27일 영종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해피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 소속된 공감서포터즈 봉사단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 청소와 물품 정리, 위생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이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몸이 좋지 않아 혼자 정리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덕분에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무척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공감서포터즈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건강이나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 있을 시, 언제든지 도움을 펼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해피클린데이’를 지속 진행,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신규 이용자를 다음달 15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중 모집 후 연중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일상돌봄서비스란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를 지원하고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등의 특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19세 부터 64세)과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을 지고 있는 청소년·청년(9세 부터 39세)이다. 소득 기준은 없으나 중위소득 기준별로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신청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 기준과 구비서류 확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돌봄 복지 사각지대였던 청년과 중장년분들이 일상생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고려하여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 가정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 및 벌레로 인해 악취가 심하고 주변 이웃들의 위생과 일상생활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주거환경 개선은 구청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하여 4개 기관의 민관협력으로 진행됐으며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을 받아 새롬주거복지센터와 공간사랑 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약 1톤 분량의 쓰레기 처리와 내부 특수청소가 진행됐다. 향후, 도배·장판등의 집수리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통해 재가노인복지센터와의 노인돌봄 체계 구축으로 안정된 노후생활 기반 마련도 도울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과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부평구 환경 단체와 복지관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포천 및 산책로, 복지관 주변 대청소를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굴포천 봄 맞이 대청소에는 그린굴포천네트워크, 스카이환경지킴이, 부평구재향군인회여성회, 부평의용소방대연합회, 효정봉사단, 안전수호기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깨끗한 굴포천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의미가 크다. 심상호 대표는 “새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단체와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굴포천이 시민들의 참여로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되도록 캠패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수 부장은 “노인복지관은 쾌적한 굴포천과 산책로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있는 곳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연환경과 공존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쉼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협업을 통해 국가하천인 굴포천에 대한 대청소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함으로써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인 피해장애인쉼터가 장소를 이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인천도시공사 매입임대 주택을 이용한다. 모두 세 채로 두 채는 남, 여 휴식 공간, 한 채는 사무 공간이다. 남, 여 이용인이 각각 다른 층의 공간을 사용해 성별 분리가 확실하다. 휴식 공간마다 방이 3개씩 있어 이용인 간 분리도 가능하다. 거실은 공용 공간이다. 또 사무 공간 옆엔 별도 프로그램실을 둬 자유롭게 교육,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간 이전으로 생활 환경은 나아졌으나 일손 부족은 남은 과제다. 현재 종사자 정원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시설장 포함 6명이다. 쉼터는 24시간 운영 시설로 주‧야간 근무자가 각각 2명, 1명씩 모두 3명이 한 조를 이뤄 2교대로 근무 중이다. 그러다 보니 일손이 부족할 때는 휴가는 물론이고 아파도 쉴 수 없다. 1인 다역을 맡아야 하기에 병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개발은 훌륭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월 2회 교육을 통해 소규모 문화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장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기존의 어르신들만 이용해오던 공간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함께 교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확대해 경로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이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개방형 경로당이 지역 주민간 소통과 나눔을 확대하고 여가를 증진하는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참여를 촉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 강사를 활용해 상담 서비스, 건강관리, 문화 활동 지원, 커피 바리스타 및 한식 조리 교육 등 자기개발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다음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상당 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시와 동구가 함께 마련했다.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택시요금이나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 대상자는 4월1일 신청일 기준 인천시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임산부로 올해 1월 부터 3월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 출산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할 수 없다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출산뿐 아니라 보육 시설 확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