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십정2동은 지난 12일 동암교회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나눔 쌀 1천㎏(270여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동암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부평구가 펼치는 ‘사랑의 쌀 나눔’에 참여해 쌀 1천㎏을 기탁하고 있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추석에도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십정2동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가정 100곳에 전달된다. 문형희 동암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는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십정2동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건네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모여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감자조림, 콩자반, 호박무침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정하옥 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평일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음식은 청운면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은 9월 9일 ~ 10일 1박 2일간 고령과 합천을 잇는 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7개 여행사 관계자와 SNS 인플루언서 등 19명이 참여하여 가야문화권인고령군과 합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첫날, 서울에서 출발한 팸투어단은 합천 해인사를 둘러보고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고령군으로 넘어와 개실마을에서 숙박했고 둘째 날 일정을 소화했다. 개실마을에서 전통 엿만들기 체험을 하고 한옥이 아름다운 도자기 카페 ‘카페랑’을 둘러보았다. 또한,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을 관람하고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예정지인 지산동고분군에 올랐다. 그리고 안림천을 내려다보며 족욕을 하며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진행된 팸투어는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 실무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이며, 관광교류협의회의 회원 도시간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7개 지자체(고령군, 대구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회장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평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방수이불 100세트를 기탁했다. 정금에프엔씨는 개군면 소재의 컵해장국, 설렁탕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판매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생산하는 식품 제조·가공 기업으로, 매년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해 소고기장터국밥, 해장국과 같은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과 사랑의 연탄 성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기념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금에프엔씨 정창교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전달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인구감소지역의 관광형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부여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9월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지역소멸 대응 방안 중 하나로 관광의 역할론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문체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며,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지방관광재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등도 함께한다.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사례 공유, 사업 간 연계 방안 논의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참여한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평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00시간에 걸쳐 자립기술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드림 직장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로 진출하기 전 안전한 환경에서 직장 경험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탐색해 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교실 4시간, 자립기술훈련 30시간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센터와 협약을 맺은 관내 직장체험장에서 100시간의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장체험은 총 10개 대상기관 중 양서어린이집, 소나무카페, 백색소음, 바이크루자전거샵, 오구카페 등 5개의 사업장이 선정됐다. 한 사업장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본인들의 꿈을 펼치고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그간 고생했단 조언과 함께 앞으로도 성인이 되어 어느 곳에서든 존재감 있는 사람으로 다시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1만㎏(10㎏, 1천 포)을 전달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동행플러스사업,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지역 내 9개 중학교 급식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사업 등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구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삼산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장에서 배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건설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6월 건설대기업 4개사를 방문한 데 이어 9월 13일 디엘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건설 자재 인상과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월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꾸려 도내 건설현장, 공공기관 및 건설대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은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가 참여하여 운영된다. 이번 디엘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방문 활동은 도내 공사현장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직접 본사를 방문하여 도내 우수업체를 소개하고, 후속 공정에 지역업체 참여를 권고하기 위함이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하도급 입찰과 업체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대기업 본사에서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도내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하도급 입찰 참여 및 수주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엘건설(주)은 현재 창원 칠북-북면간 도로 건설공사, 양산 북정 물류센터 신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7월 27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이후 강원도에서 일본뇌염 첫 의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9~10월 사이에 환자의 80%가 발생하며, 뇌염으로 진행되면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이 높아진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로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왕성하게 흡혈 활동을 하므로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 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 국가를 방문할 예정인 사람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또 다른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7월 29일 기준 41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됐으며 경기 북부(62.4%), 인천(15.1%), 서울(12.5%), 강원(3.8%) 등에서 발생했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는 얼룩날개모기로 일본뇌염과 달리 예방접종 백신이 없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은 다음과 같다.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와 어르신 30명을 1대1 매칭해 진행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서 외출하는 건 엄두도 안나고 영화관에 온다는 건 상상도 못해봤는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니 실감이 나지않는다”며 “매주 집에 찾아오는 것만으로 고마운데, 영화관까지 데려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센터장은 “앞으로도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돌봐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