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베네치아 중강의실에서 한해의 교육기부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 학부모 교육기부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악기 동아리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을 종료하는 학부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예술과 독서분야 학부모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기부에 대해 독려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재단은 총 6개 분야(독서, 악기, 안전멘토, 예술, 인성, 진로) 99명의 학부모 교육기부단원을 위촉해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38개교 6,467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실시해 역대 최고 교육기부 실적을 달성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축적됐던 학부모 교육기부단의 전문성이 발휘되어 올해는 교육 기부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됐으며, 2025년에도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달 26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 건의서를 도에 제출한 상태로, 경기도가 이번주 중 각 지자체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양시가 제안한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은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기존 새절~서울대입구까지의 철도노선을 비산동(안양종합운동장)~평촌신도시까지 확장 연장하는 사업이다. 연장되는 노선은 12.8킬로미터(㎞)로 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국비70%, 지방비30%)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건의한 바 있는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은 정부과천청사와 송파 법조타운,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에 안양의 비산동을 경유해 KTX광명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유로 연장되는 노선은 14.7킬로미터(㎞)로 사업비는 약 1조9356억원(국비70%, 지방비30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6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2,000박스(3200만원 상당)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성화 부천시기독교연합회 총회장, 조근일 사무총장 등 30여 명의 교회 성도들이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라면 전달식 전에는 상동 소재 참빛교회(안동철 담임목사, 공동회장)가 ‘행복 나눔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부천시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2007년부터 매년 어김없이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화 총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부기총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전하는 이웃사랑이 우리 부천시에 매년 값진 선물을 가져다주신다:”며 “2007년부터 시작된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이웃사랑의 합이 현재 16억 원을 넘었다. 너무 감사드리고 이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서두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의사환자분율)는 7.3명으로 유행 기준(8.6명)보다는 낮으나 최근 5주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되며,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발병 후 5~7일까지 전파될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38~40℃의 고열·마른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근육통·피로감·쇠약감·식욕부진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노인·영유아·만성질환자·임신부 등은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기저질환 악화로 중증화 및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현재 정부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임신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3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2024년 사회적대화 콘퍼런스 및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오래된 미래’를 주제로, 부천의 미래는 좋은 일자리의 미래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해 노·사·민·정의 협력을 공고히 했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주택 부천지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들과 지역 고용노동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행사와 본행사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인 사회적대화 콘퍼런스에서는 부천지역자산맵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와 함께 가사노동자 실태 및 보호방안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전문가들이 지역 일자리 여건 개선과 노동자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본행사에서는 부천 노사민정협의회의 25년의 성과를 담은 활동 영상을 상영하고 미디어아트 공연을 통해 협의회의 과거와 미래를 조명했다. 이어 진행된 공동선언식에서는 노사민정 대표 15명이 ▲일하는 시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화훼취급점 소상인들과 화훼농가를 격려하는 의미로 연말연시 꽃선물 캠페인을 제안해 주목된다. 박태순 의장은 그동안 안산 지역의 폭설 피해 화훼취급점을 수차례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활동을 한 데 이어 최근 신문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기고문에서 “안타깝게도 지난 11월 26일부터 사흘간 내린 117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지역 화훼시설이 적지 않은 피해를 봤다”며 “예기치 못한 눈 때문에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접근 도로가 눈에 묻히는 등의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이 깊은 시름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안산시가 피해 일부를 긴급 지원한다고는 했지만, 이들의 상처를 덜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생각이다”며 “화훼는 재배 과정에서 온도와 습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폭설과 같은 자연재해는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화훼소비시장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더딜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화훼취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김종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김종환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성남시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 지원 조례’이다. 이 조례는 청년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및 응시료를 지원하여 성남시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보다 수월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사업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최우수’ 안전운전인증을 취득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의 교통약자지원단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단의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했다. 인증은 공단의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를 심의, 객관적인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한아름콜센터 전 운전원에 대한 안전교육(4회), 심리상담, 사고다발자에 대한 특별교육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인증 도입 전에 비해 사고율이 35.5% 감소하고, 과실(50% 이상) 부분도 60%나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공단은 공사의 성과를 토대로 전문가의 심의를 한 결과, ‘최우수’로 평가했다. 공사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전원 교육, 안전사고 분석 및 개선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체육진흥기금 조례에 따라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 118명에게 포상금 5,800만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상금 지급은 하남시를 대표해 출전한 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통해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체육 경쟁력을 향상시킨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포상급 지급 대상자를 보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수영 여고부 개인혼영 200m 금메달 김보민 ▲핸드볼 남자 만 18세 이하부 3위 남한고 소속 선수 ▲탁구 여자단식 금메달 황인자 등 체육인들이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육상 여고부 100m 금메달 진수인 ▲조정 PR3-V1(시각) 은메달 봉현채 ▲파크골프 여자 개인·단체 금메달 김훈이 등도 포함됐다. 하남시가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던 배경에는 G-스포츠 등 지역 맞춤형 체육지원 정책이 있었다. 또한 하남시체육회의 체계적인 관리와 일선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화재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과 고층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중 표본 3개소를 선별했다. 민관합동점검반은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재 시 이용객 대피계획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화재안전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관리 적정성 △피난․방화시설, 방염물품, 화기취급시설 △전기 기계․기구 등으로 인한 위험 방지 조치 △전기작업에 대한 위험 방지 조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위험이 큰 겨울철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안전한 도시 하남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기간(2024년 11월 1일~2025년 2월 28일)에 표본 점검대상 이외에도 다중이용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점검 등을 통해 동절기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