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산군은 관내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안전관리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행사 개최 시기를 고려해 안건별로 오는 9월 6일, 9월 26일 각각 충청남도체육대회 개회식,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안전대책 관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가 주재하며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진종현 금산소방서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논의사항은 행사 중 긴급 상황에 관한 조치계획, 행사장 질서,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안전대책의 적정성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이다. 군은 남은 기간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준비를 완료한 후 민관합동으로 축제‧행사장 안전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세밀하고 누수 없는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하반기 금산에서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라는 큰 행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에 설립, 현재 관내 17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관내 소상공인들이 높은 시중금리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 ‘시 차원의 저리대출 확대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공동 선언에 동참했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 적응 실천 선언식’은 우리나라 지자체의 기후 적응 노력에 대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표명하기 위해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 적응 주간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행사이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언식에 직접 참석해 국내 17개 지자체장과 함께 기후 적응 실천 선언문 공동 낭독을 통해 기후위기 적응 정책 우선 추진 및 이행체계 구축,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상호협력 강화 및 시민참여 등 기후위기 적응 사회 구축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심각해지는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이 중심이 되어 지자체 간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해양, 인프라/국제협력의 6개 부문에 대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추진상황 이행점검을 진행해 성과관리의 효율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의회는 30일, 제305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노영도 의원의 ‘벼 재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 촉구’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2차 변경 승인안 ▲창녕군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녕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산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소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위해 31일 하루는 휴회하고, 9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앞서 상정된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군포시는 31일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그릇 등 식기류 10,10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피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각지대에 노출된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조합으로 취약 여성의 자립을 도울수 있도록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기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에는 다이소와 사회적기업 마리에뜨가 함께 참여했으며, 기부물품(식기류)은 한부모가정, 미혼모, 저소득가정,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지역 복지기관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조은비 이사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서로 도움을 나누는 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혼모,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 지원에 앞장서는 해피별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우리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공주시청년센터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갤러리 수리치에서 청년 소묘(드로잉) 소모임인 작은고모(작은 고사리 모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은고모 청년들은 5월에서 8월까지 청년센터로부터 동아리 사업을 지원받아 일상에서 마주한 식물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그림 24점과 사진 18장의 창작물을 이번에 공개했다. 특히 이들 작품은 공주시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바질·진묘수·고사리라는 주제를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해 완성한 작품들로 눈길을 끈다. 전시회 관람은 9월 1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청년 소모임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청년센터는 청년 3인 이상이 모여 공주에서 성장 경험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묘(드로잉) 모임 외에도 환경토론모임, 엄마들의 고찰 모임 등 10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녕군은 30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와 합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의사를 밝힌 60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번에 300만 원씩 상호기부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양 지자체의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군포시는 8월 30일 ‘온라인 SNS를 활용한 홍보기획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포시정보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시민위원과 군포시보건소 분과운영지원단이 함께 했으며, 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미디어의 이해 및 SNS 홍보전략 수립에 대한 이론 강의와 SNS 콘텐츠 제작 실습 강의로 진행됐으며, 향후 시민위원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건강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과 건강정책에 대해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공주시는 10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민간 환경감시원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감시원을 통해 지역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원을 상시 감시하고, 미세먼지 발생 우려 지역내 효율적인 감시체계를 구축,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8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인 자 중 만 18세 이상의 자동차 소유 및 운행 가능한 자로, 환경 감시 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데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최종 선발된 감시원은 공주시 전역의 대기 배출사업장, 악취 배출업소,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 불법소각 감시와 환경 관련 민원 발생 시 현장 확인과 초기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의무 공사장과 공공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확인 점검 등의 활동도 수행한다. 홍석종 환경보호과장은 “감시원 배치를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사각지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사랑의 냠냠 보따리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주민자치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선별한 제철 반찬재료, 과일, 식료품 등으로 보따리를 제작해 결손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매달 중점 취약 가구 25세대를 선정해 진행되며, 이달에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한 가구는 40대 아들이 한 달 전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있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해, 긴급의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도 했다. 김치수 생활환경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동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를 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