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오정어울마당 대강당에서 부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및 원종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천시의회, 도시재생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및 원종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의 추진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변화, 부천시의 도시여건 변화를 고려해 부천형 도시재생 가이드라인을 신설하는 등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실효성 있는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아울러, 원종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원종지역의 열악한 정주환경 개선 및 원종중앙시장을 거점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과 원종역을 지역의 명소로 브랜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부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주민·상인들과 함께 고민하여 부천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천형 도시재생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한의건강교육을 소사보건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고 건강한 임신 유지와 산후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소사보건소 한의사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임신과 출산 과정 ▲임신과 관련된 증상 ▲산후조리·산후풍·산후음식·한약 복용 지식 ▲신생아 발열·경기 증상과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아이 장난감인 ‘딸랑이’를 직접 손바느질해 만드는 ‘딸랑이 만들기 태교 교실’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한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영시는 22일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과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국제화하고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문화 교류와 국제적 이해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충무공 이순신의 국제화를 위해 통영시와 아주대 국제대학원 간에 공동으로 협력하여 외국 학생들에게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 애민정신,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통영시와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외국인 학생의 교류는 이순신 장군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특히 한산대첩과 통제영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있는 통영을 글로벌 역사⋅관광도시로 함께 알리기 위함이다. 지난 4월에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업무 협의를 했고 6월 초에는 1박2일로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외국인 학생이 제승당 등 이순신 유적지를 팸투어하며 이순신 리더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통영시와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외국학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진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오는 9월 19일 부천시청 어울마당(2층)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인식개선 연극 ‘가족’을 선보인다. 이번 연극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가족’은 지난 4월까지 대학로에서 공연한 ‘해오름’ 극단의 인기 연극이다. 한 가족이 치매노인을 모시면서 겪는 일을 다뤄 관람객들이 치매노인을 둔 가족의 고통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연극 공연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산군은 징수율 향상과 자주재원 안정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목표를 12억 원으로 설정했다. 8월 말 기준 군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32억6400만 원으로 이번 목표액은 약 40% 수준이다. 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수립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을 토대로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기간 체납 안내문 발송, 자진납부 유도,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금융재산·매출채권 등 채권압류, 신용정보 등록,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징수단 방문, 자동차 번호판 추적영치 등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금융재산, 가상자산, 예금, 출자금 등 은닉재산 추적조사도 추진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활동을 강화하고 납부안내문,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목표 체납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급식소와 식자재를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교육청, 경인식약청, 인천시 등과 연계해 형식적 점검을 탈피하고 실질적인 점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차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 위생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조리식품(다빈도 제공 식품, 비가열 식품, 신선편의식품 등)을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주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인 거주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급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팔복동 일원에 창업지원주택 24호와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주택 46호 등 총 70호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47억 원 등 총 168억 원이 투입돼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방식은 전주시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설계·시공을 담당하는 공동사업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시공하면 시가 공사비를 지급하고 관리를 맡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팔복동 일원의 부지 약 5000㎡(1500평)를 확보한 상태로, 올 연말까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시공자를 선정한 후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간사업자는 공모 과정에서 설계내용과 시공금액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9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김 부지사의 취임 1년은 투자유치, 주요 국책사업, 예산확보 등 거침없는 행보로 굵직한 현안들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추진력을 보여 민선 8기 충북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견인했다. 이는 부지사로서의 직접 중앙부처, 국회, 기업방문 등 직접 발품을 팔아 이루어낸 ‘끝임없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코로나 19 이후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기업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SK하이닉스 M15X 투자협약(15.5조원), LG에너지솔류션(4조), 한국동서발전 음성 액화천연가스(LNG)발전소 착공(1.2조원), 현대모비스(0.6조) 등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달성목표의 58%인 35조(515개사 22,921명 고용 / ′23. 8.24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최단기간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을 이루어냈다.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조건을 만들기 위해 오송 제3 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본격 추진(2030년 준공 목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단 조성, 청주 에어로폴리스 1지구 준공, 충북경제자유구역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산군은 8월 30일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정민 지역재단지역순환경제센터장, 경북 의성군 안계면 송종대 주민자치위원이 강사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직무에 관한 기본소양을 갖추는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주제는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 실행하기 △자치분권과 농촌사회 변화 양상 등으로 추진됐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의 비교 및 주민자치와 농촌정책의 연계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은 금산의 주민자치 정착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행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주민자치 역량 증진을 위해 한층 더 발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주민자치회는 8월 2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산본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계획(안)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인 3개의 주민자치형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고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사업안을 최종 통과했으며, 2023년 상반기 활동 보고 등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투표를 위해 참여한 주민은 150명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산본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인 라온하모니카팀, 실버태권도팀이 축하무대를 했고, 한소리국악합창단 또한 멋진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백남용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해는 주민자치회의 2년차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본1동의 여러 사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산본1동 주민총회 결과(선정사업 :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교육 및 카톡이웃 맺기, 이웃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