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0일 저서 ‘딸에게 들려주는 바람(風) 이야기’를 주제로 ‘한방 북토크’를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되는 ‘한방 북토크’는 한의학 서적을 저술한 한의사가 구민과 직접 만나 계절별 건강정보, 한의학 역사 지식 등 건강 비법을 알려주는 무료 강좌다.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9월 한방 북토크는 ‘딸에게 들려주는 바람(風)이야기’를 저술한 김홍균 한의사가 강의를 맡아 '풍(風)'과 관련된 질환들과 그에 따른 치료법, 자가관리요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서울한방진흥센터에 오셔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강좌도 듣고 무료로 개방되는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도 둘러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북토크는 ▲10월 25일 ‘굿바이 류마티스(유창길 한의사)’ ▲11월 29일 ‘금침, 10년이 젊어진다(김천종 한의사)’ ▲12월 27일 ‘한의원의 인류학(김태우 교수)’가 예정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지역 학부모 자원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3년 하반기 책놀이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한다. 책놀이지도 역량강화 연수는 연령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연계하여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에게 독서지도를 위한 전문성 신장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연수를 받은 학부모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교육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의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3년 하반기 책놀이지도 역량강화연수는 ▲역동초(북위드맘) ▲광주매곡초(매화마루 학부모봉사회) ▲광주푸른초(재․즐․동) ▲경안초(다독다독) 등 4개 학교 학부모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8회씩 진행되며,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에게 책읽기 지도를 통해 교육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생각보다 교육이 재미있고 즐겁다. 실전에 활용가능한 동작이나 유희들을 알려주셔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나 학생 대상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 현장의 ‘기회·인권’실현을 위해 지난달 25일 ESG 경영위원회에서 마련된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를 근로 현장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GH 혁신전략 ‘인권청렴’에 해당하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건설 근로자의 권리 강화’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노동법 사각지대 노동자 권리 보호’ 실천을 위해 추진된 사항이다. 그동안 근로기준법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도록 고용노동부에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을 배포했으나 공사 현장에선 표준근로계약서가 아닌 작업확인서 등으로 대체하는 관행이 있었다. 이로 인해 건설일용근로자들은 불분명한 계약을 맺고 근로하는 문제가 있었고, 이에 GH는 건설현장의 실질적인 근로계약 유도 및 근로 여건 개선을 통한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표준근로계약서를 마련했다. GH 건설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GH가 도입한 제도로서 시간급, 퇴직공제부금 의무가입, 각종 법적수당의 산정방법, 임금조건 등을 명확하게 담은 것은 물론, 노무사 및 변호사 자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헌철)는 13일 내이동 주요 도로변 가로화분과 시가지 꽃밭에 가을국화 6,0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내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공공근로자 10여 명이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오거리, 국립식량과학원사거리, 관내 주요 회전교차로 등에서 가을 국화를 식재해 가을 향기 가득한 내이동 거리를 조성했다. 내이동의 한 주민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도로변에 핀 국화를 보니 어느덧 가을이 성큼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김헌철 동장은 “이번 국화꽃 식재로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이동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이동은 ‘아름다운 내이동 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작구가 9월 16일 보라매초등학교에서 ‘제2회 신대방2동 WA보라매! 신2나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축제는 보라매초 운동장과 정문 앞 도로 일부 구간(여의대방로16길 30)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주민, 단체, 유관기관이 참여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라인댄스, 보라매초 밴드 공연, 수도여자고등학교 학생 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오후 12시부터 기타공연, 신2나는 가족노래자랑, 댄스 및 트로트가수 공연 등 축제 분위기를 더하는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스티커타투, 타로점, 비즈팔찌, 풍선아트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소방안전체험, 알뜰장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소떡소떡, 떡볶이, 메밀전병, 김치전 등 10여 가지 음식을 3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이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많은 인파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원효로1동 및 청파동 일대에서 강력범죄 예방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은 원효로1동·청파동 자율방범대, 구청·동주민센터 공무원, 용산경찰서·원효지구대 소속 경찰, 안심귀가스카우트 총 40명이 참여했다. 신계역사공원 주변, 숙명여대 안심귀가길을 포함한 주택가 골목을 집중 순찰했으며 비상벨과 관제센터의 연결도 점검했다. 이날 순찰에 참여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가 추진 중인 범죄예방을 위한 물리적·사회적 인프라 확대가 현장에서 실제 어떤 효과가 있을지 살피러 나왔다”며 “밤길 취약지역 해소를 비롯해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해 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공원이나 산책로, 주택가 골목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순찰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용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11월 초까지 ▲방범용 19곳(150대) ▲안전관리용 16곳(63대) 등 총 85곳에 폐쇄회로(CC)TV 213대를 추가 설치한다. ‘방범용 폐쇄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7만9,211건, 158억3,066만원을 부과하고 납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4억2,600만원(2.6%)이 감소한 금액이다. 주요 감소원인은 정부의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 및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적용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본세)의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금융기관의 방문 없이도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납부, ARS 간편납부 서비스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미화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시 재정의 주요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 반드시 10월 4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5일 ‘취학 전 장애아동, 놀면서 자란다!’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촉진하고 또래들과 어울릴 기회 제공하며 통합 수업을 통한 다양성과 포용 경험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개선해 장애아동의 입학 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아동과 통합교육을 희망하는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감활동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을 유도하며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어 수업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보건소는 지난 3월 ‘광양중마유치원’을 시작으로, 6월 ‘광양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9월 통합교육을 희망하는 병설유치원과 연계해 추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월에는 의녀 의상 입고 다양한 약재를 이용한 한의원놀이, 클레이를 이용한 촉감놀이와 보름달 토끼 되어보기, 숯과 목판을 이용한 탐구놀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장애아동들은 장기간 입원과 외래치료로 인해 또래들과 어울릴 기회가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환경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제공을 위해 광양읍 서초등학교와 동초등학교 일원 1km에 7억원을 투입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함으로써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며 특히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서초등학교 정문과 후문의 담장을 없애고 학교 안과 밖을 디자인 울타리로 구분해 넓은 폭의 화단을 조성했다. 화단에는 목수국, 블루엔젤, 왜성남천, 화살나무 등 관목류와 지피류를 식재해 계절별 꽃과 단풍을 느낄 수 있으며, 보도와의 경계는 앉음벽으로 마감해 자연체험·생태교육 공간으로의 기능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도 초화류 식재에 동참해 녹색 휴식 공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중마동 광장로 일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학교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아이들의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12일에서 13일 이틀간 문화예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청의 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 사업 중 무형유산의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관계 기관과 단체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소통·공감·협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예술대학교 허제훈 교수가 전통 문화예술에서의 디지털 아트 활용방안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더불어 분임별 토의와 팀빌딩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다채로운 협업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형유산 우수시설인 국립부산국악원을 방문해 국악원 운영실태와 전통문화 공연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밀양시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유관 업무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 무형유산 보호 지원 사업은 2023년 선정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는 아리랑 학술대회와 지역 무형유산 축전 등을 개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