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우명보건진료소에서 서구체육회 강사와 협업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관절 강화를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명보건진료소는 고령화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15일부터 주민 접근성이 유리한 경로당 7개소를 주 1회씩 방문하는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겨울철 위축되기 쉬운 경로당 어르신들의 관절 근육을 강화하고 운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고, 주기적인 건강 상담을 통해 주민의 만성 질환을 관리하며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로당별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로, 평촌3경로당을 시작으로 평촌1, 2 경로당, 우명1동 경로당, 우명2동 경로당, 용사촌 경로당, 오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한 결과, 운동의 효과와 필요성을 느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평촌1경로당 이분남 회장은 “매주 경로당 회원들을 찾아와 운동도 하고 건강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구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찾아가는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은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4년 첫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화선 청도면장, 김영자 미리벌중학교장, 김호식 청도농협조합장 등 20여 명의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와 청도면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지원시책과 산불 예방 및 겨울철 한파, 대설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홍보로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으며 살기 좋은 청도면을 만들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회 결산 보고 승인을 시작으로 임원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심의 및 의결했으며 이후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논의와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명창 주민자치회장은“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정기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다”며“지난해 주민총회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꿈키움마루 겨울방학캠프 ‘곡성 미래로’를 진행했다. 1,2학년과 3,4학년, 5,6학년 3개 반으로 각 12명씩 구성하고, 권역별로 곡성권역 2일, 옥과권역 1일로 총 3일에 걸쳐 교육은 진행됐다. 기초 코딩을 블록을 통해 배우고 주어진 문제를 코딩과 로봇을 통해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학년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 커리귤럼으로 구성해 참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는 지루했던 문제 풀이가 로봇을 통해 배우니 새롭고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방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코딩을 접하고 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견하고, 성취를 경험하는 수업이 됐기를 바란다”며, “곡성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에서는 매년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구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5일까지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에 대해 ▲위생·청소관리 ▲소독·방역 철저 ▲시설물 점검·정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편의용품 비치 등이다. 또한, 구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안심 비상벨 작동 상태와 잠금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들도 공중화장실 이용 수칙을 준수해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 정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26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가곡분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도시락을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어려운 점은 있는지 살폈다. 김옥경 회장은“생활개선회에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며“회원들이 배운 지식을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건강한 농촌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12개 읍·면·동, 5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2021년 봉사 활동 참여를 시작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1월 26일 방한 중인 '조 윌슨(Joe Wilson)' 미 연방 하원의원(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북한·북핵 문제, 역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안보, 경제, 첨단기술,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대폭 강화됐다고 평가하고, 양국 간 긴밀한 협력하에 한미동맹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조 장관은 2024 국방수권법(NDAA)에 ‘워싱턴 선언’ 평가가 포함되는 등 미 의회 차원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강력한 지지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 데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워싱턴 선언’에 따라 한미 양국이 핵협의그룹(NCG)을 중심으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협력을 긴밀히 진행 중이라고 하고, 미 의회 내 대표적인 외교, 군사 전문가이자 한미동맹의 오랜 지지자인 Wilson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또한 조 장관은 지난해 8월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 협력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연휴 간 연료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료 이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유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정량 판매 여부 ▲주유기 검정 유효기간 만료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가격표시판 관리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는 연휴 간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가짜 연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고향을 찾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지역의 농업인 1,0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벼와 옥수수, 콩 등 식량작물과 멜론, 딸기, 고추 등 채소분야, 체리, 블루베리, 사과, 감, 배 등 과수분야와 작물보호제 등 4개 분야 총 12개 과정으로 진행됐고, 특히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도와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교육에 참여한 농가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가에서 영농계획을 세울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폭넓은 지원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신기술 보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연초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친환경 벼 재배기술을 비롯한 차별화된 지역특화품목과 공익직불제,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정책, 최근 농업의 문제점 등에 대해 농가와 함께 고민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강 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은 26일 아동양육시설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양시에 라면 5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밀양강 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원아와 교직원들이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정희 원장은“추운 겨울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판매시설, 대규모점포,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둔산소방서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 하역장, 설비시설, 매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피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는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설 명절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해 구민 안전에 위해 요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연초부터 연이어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관련해 재해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점검계획 수립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하고 있다”라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