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은 26일 관내 식당에서 2024년 첫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화선 청도면장, 김영자 미리벌중학교장, 김호식 청도농협조합장 등 20여 명의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와 청도면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지원시책과 산불 예방 및 겨울철 한파, 대설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홍보로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으며 살기 좋은 청도면을 만들기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회 결산 보고 승인을 시작으로 임원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심의 및 의결했으며 이후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논의와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명창 주민자치회장은“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정기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다”며“지난해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 사업도 위원님들과 함께 잘 준비해 청도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화선 청도면장은 “항상 더 나은 청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청도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