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에서 주관한 ‘2023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대회’가 13일 안강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새마을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웃음치료법 특강, 하모니카 합주, 고고장구 등의 식전행사로 대회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우수 새마을지도자 47명의 시상식을 비롯해 새마을 노래 제창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식후 2부에는 각 지회별 장기자랑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특별행사로 읍면동별 폐건전지와 폐의약품 모으기 운동은 물론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경주시새마을회는 1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전달하기, 영농쓰레기 수거 새마을운동, 집 고쳐주기,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펼쳐 지역 사회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6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센터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한의약 양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석비치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주간 20회 운영하며, 관내 지역사회 노인복지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의료취약 대상자의 참여율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오감 활용 한약재 알아보기, 한약재를 이용한 족욕제·향첩 만들기, 식습관 영양교육 및 건강상담, 보건소 한방진료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소 내·외 자원과 사업들을 연계하여 다양하게 구성·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한의약 양생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주체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약 양생 프로그램 또는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DAV)과 화장품 분야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를 9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력회의는 지난 6월 윤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의 후속 조치이며, 베트남 보건부와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 이어 화장품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에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시장의 5번째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으로 화장품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출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 시장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식약처는 국산 제품이 베트남으로 원활하게 수출될 수 있도록 처장님의 현장 방문과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수렴했으며, 이번 협력회의에서 베트남에 구비서류 등 수출 절차 요건 완화와 규제기관 간 정기 교류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기능성화장품, 맞춤형화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4가지 분야로, 시는 분야별로 관계부서 및 화성시동탄경찰서, 화성시서부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및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보호구역 내 통행·통학차량 교통안전 점검 등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보호구역 내 불법영업시설에 대한 지도 및 점검, 음란·퇴폐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하고,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점검, 불법광고물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교육환경보호구역 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정비, 노후·불량간판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 및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및 개선 조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외동 구어리에 소재한 공단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추진한 ‘생활권 안심도로 조성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예산 2억 원을 들여 구어리 구어교(동천)에서 구어 마을회관까지 구어공단 진입도로 포장 덧씌우기 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그간 리도 206호선(구어~문산) 도로는 인근 공단의 차량들의 주 통행도로였다. 또 마을 주민들도 농번기 농사용 차량과 경로당 이용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해 항상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매번 도사리고 있었다. 이에 시는 구어리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550m 안전시설물(가드레일)과 480m 보행자 전용도로를 포장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시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생활권 안심도로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 주민들이 함께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8동 주민자치회는 13일 화재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사업을 제안,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지난 8월에는 관교119 소방안전센터의 협조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달 중에 화재 취약계층 130세대에 소화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백낙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가 지역 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생활 속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화성시 재활용센터를 12일 개관했다. 화성시 재활용센터는 봉담읍 행정복지센터 (前)농업기술센터동(봉담읍상리27-1)에 연면적 361.96㎡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소형 가전제품 등을 접수 및 판매로 운영되고, 2층은 교육실과 사무실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다. 특히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며, 재활용 자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새활용으로 자원순환의 저변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화성시환경재단 정승호 대표는 “화성시 재활용센터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화성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재활용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13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조직으로, 현재 23개 읍면동 339명의 위원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 참여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김헌 웰듀 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법을 다루었으며 이론뿐 아니라 실제 사례와 타 지역 우수사례 소개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고 계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되어 지역의 보호 체계가 보다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12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타 부서 공무원 간 소통을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청사 내 알천홀에서 열린 도전 골든벨은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특히 이날 도전 골든벨에는 경주시와 지난 7월 ‘경주 청렴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한 △경주시의회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주지사 직원들과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법령과 일반 상식들이 문제로 출제됐다. 이날 도전 골든벨에 도전한 참가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퀴즈를 풀며 청렴에 대해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종 우승자는 내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새내기 공무원 장정훈 주무관으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청렴! 도전 골든벨을 울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쌓은 청렴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청렴 마인드를 함양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올해부터 학교운동부 창단을 지원해 학생선수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1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8개 종목 10개교 학교운동부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도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차 공모를 진행해 1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감소에 대응하고 학생선수 육성체계 지속되도록 뒷받침 학교운동부는 재능 있는 미래 스포츠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산실로서 기능해왔으나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스포츠클럽으로의 전환 기조에 따라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 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육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12년 5,281개교였던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수는 ’22년 3,890개교로 지난 10년 사이 2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학교운동부 창단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운동부 창단을 활성화하고 신규 운동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함으로써 학생선수 육성체계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선수들은 학교운동부를 통해 접근성이 높은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