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가 누적 발행액 1조 원을 돌파하며 광명시 대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일 기준 광명사랑화폐 총 누적 발행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첫 발행 이후 약 7년 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인구 30만 미만의 지방정부가 지역화폐 발행액 1조 원을 달성한 것은 광명시가 최초다. 광명시는 지난 7년간 약 1조 6억 원(2026년 1월 1일 기준)을 발행했으며, 인구 29만 1천423명(2025년 11월 기준) 기준으로 매년 시민 1인당 약 49만 500원의 지역화폐가 발행된 셈이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연중 10% 이상의 높은 할인율 유지 ▲8천100여 개 가맹점 확대 ▲2025년 10월부터 도입된 소비 촉진 캐시백 제도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목표로 한 일관된 정책 추진을 꼽았다. 특히 지난해 초 광명시가 전 시민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시민들의 이용 경험을 대폭 확대한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중증정신질환자 가족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체계 보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중증정신질환자 가족 대표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현안을 점검하고, 치료·돌봄 과정에서 가족들이 겪는 부담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가족들은 중증정신질환자 진료비·약제비 지원 도비 예산이 지난해보다 5천만 원 삭감되면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늘었다는 점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았다. 이번 예산 축소로 약 160명분의 지원이 줄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치료를 지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용 부담이 현실적인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원 축소가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제도운영 실태를 점검해 시 차원에서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요청도 이어졌다. 가족 대표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 상담 프로그램이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장기 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가 광명도시공사와 협력해 재개발 철거민과 청년·근로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시와 공사는 공공매입 임대주택 34호,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52호 등 총 186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매입 임대주택 34호는 광명제1·4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건설한 아파트를 관련 법률에 따라 매입한 물량이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1R구역) 전용면적 39㎡ 27호, 광명센트럴아이파크(4R구역) 전용면적 39㎡ 7호로 등이다. 해당 주택은 광명제1·4R구역 정비사업 철거민과 관내 공공사업시행 철거민에게 우선 공급한 후, 잔여 물량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광명도시공사 청약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소하동 1342-5에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152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22~29㎡ 105호, 전용면적 4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혜민 신임 광명시 부시장이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시정 운영과 미래 전략 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 부시장은 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대 부시장 취임식에서 “광명은 지금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 뜻깊은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광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광명시가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성과를 이뤄왔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성과는 행정의 힘만이 아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주권과 평생학습이 일상에 뿌리내린 도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쾌적한 정원도시 ▲사회연대경제를 기반으로 한 상생과 연대의 공동체 실현을 제시했다. 최 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배움이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가 광명사거리역 내부 중앙계단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를 높인다. 시는 6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서울교통공사와 ‘광명사거리역 내부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2억 원을 부담하고,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용역을 수행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올해 안으로 설계 용역을 완료하면, 광명시는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광명사거리역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연결하는 중앙계단에 폭 1.2m(1천200형) 규모의 에스컬레이터 2대(상·하행)를 설치할 계획이다. 광명사거리역은 하루 평균 4만 1천176명(2025년 기준, 서울교통공사 관리 7호선 42개 역사 중 4위)이 이용하는 광명시 핵심 교통거점으로,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 평소에도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이다. 그러나 외부 출입구와 연결된 인도가 협소해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편의시설 설치에 제약이 있어 시민들이 이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10개 출입구 중 에스컬레이터가 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관내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광휘고등학교, 오전 11시 광명북고등학교 졸업식에 차례로 참석해 졸업생과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졸업의 의미를 나눴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광명시는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성장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제16·17대 광명시장)은 최근 제기된 현직 국회의원과 서울시의원 간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공천 관련 금품 수수자는 정치에서 영구 퇴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양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공천을 둘러싼 돈과 권력의 잘못된 관행이 반복돼 온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 다수가 이미 냉소적 시선을 갖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만큼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이번 의혹은 그 믿음에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공천 관련 금품수수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천명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환부를 도려내고, 비리의 유혹은 꿈조차 꾸지 못하도록 발본색원하고 원천 봉쇄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것은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양 전 의원은 “공천은 누구에게나 투명해야 하며, 공정한 기회가 동등하게 보장돼야 한다”라며 “정당의 공천은 공직 후보를 추천하는 가장 중요한 책무로 그 과정에 돈이 오간다면 이는 현대판 매관매직과 다를 바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정신, 즉 도덕성과 원칙 위의 정치를 당의 뿌리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광명시장)은 4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새만금 이전론’과 관련해 “국가 핵심 전략 산업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하여 기계적으로 나누는 발상은 비현실적”이라며 “다른 경기도지사 출마 예정자들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찬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양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지난달 31일 해당 이전론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 점에 대해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국가와 기업, 지역이 장기간 협의하며 추진해 온 전략 사업으로 이미 정상 궤도에 올라와 있다”라며 “이를 이전하자는 논의는 국가 전략 산업 정책의 일관성과 국가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AI와 반도체 등 새로운 첨단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한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대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남부권에 조성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양 전 의원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직접 유치한 대표적인 성과”라며 “국가 전략 산업 앞에서는 모호함이나 침묵이 아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양기대 전 국회의원(전 광명시장)이 현장을 찾아 찬반 양측은 물론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대화에 나섰다고 밝혔더. 지난 5일 양기대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양 전 의원은 연말과 새해 벽두 세 차례에 걸쳐 화성시 화옹지구를 방문해 경기국제공항 추진 찬성 단체와 반대대책위원회를 잇따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공식적인 대화 창구가 꽉 막혀있던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한 행보이다. 양 전 의원은 찬성단체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과 추진 시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수원 군 공항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화성 동부권 주민들도 만나 피해 경감 대책을 촉구하는 얘기도 들었다. 이어 반대대책위원장과는 수원시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포함해 국제공항이 화옹지구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이유를 차분히 들었다. 반대 측은 “왜 남의 땅에 수원의 군 공항을 옮기려 하느냐”, “철새 도래지 훼손과 해수면 상승 등 환경 재앙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라며 환경·안전·재정 전반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지난 10년 가까이 도지사와 국회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직접 조성한 ‘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을 안양천 전역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5일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한 안양천 지방정원 시범사업구간을 찾아 정원 조성 결과와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본 공사 구간의 조성·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교부터 철산대교 방향 약 1㎞에 이르는 시범사업구간 가운데 브라이트로즈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을 중심으로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이용 여건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참여형 정원을 안양천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안양천 시민참여정원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천의 생태·경관 가치를 보전하면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시민참여정원은 총 29개 팀 113명의 시민이 약 3개월간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쳐 직접 설계·조성했으며, 지난해 11월 열린 ‘정원 어울림 한마당’에서 그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시민참여정원은 행정 주도의 일회성 조성이 아닌 시민이 조성 이후 관리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