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교육을 진행하는 강사 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금)‘2025년 정신건강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센터에서 활동 중인 강사 9명과 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강의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거 센터의 강사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이 모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사들은 현장 경험을 토대로 ▲강의 품질 제고 방안 ▲강사 역량 강화 교육 개설 ▲신규 강사 양성과정 개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는“아이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담당자는“센터에서 양성된 강사들을 통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정신건강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강사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어린이 글쓰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첫 소설 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직접 이야기를 창작하고 글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1회차(12.1.) 이야기 씨앗 심기(매력적인 캐릭터 만들기) △2회차(12.8.) 이야기 새싹이 돋아요(사건 만들기와 플롯 구성) △3회차(12.15.) 꽃이 피었어요(집필과 완성)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초등 4~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16일과 11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아빠랑 함께 하하호호 책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빠와 아이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놀이를 결합한 활동으로 유아기 언어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1회차(11.16.) '파바로티' 책 읽기(음악 주제 독후활동)△2회차(11.23.) '헬렌켈러' 책 읽기(협력, 긍정 주제 독후활동)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2019년~2020년생 아이와 아빠 보호자로 구성된 10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책으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 계절의 작가’최진영 작가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시 코너,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겨울을 장식할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 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최 작가는 소설집 '팽이', '겨울방학', '일주일', '쓰게 될 것'을 비롯해, 장편소설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내가 되는 꿈', '단 한 사람'등과 산문집 '어떤 비밀',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최진영 작가는 이상문학상,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1일, 세솔공원 아래 잔디광장에서 개최된‘2025 우리마을 환경축제 제2회 그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환경과 복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환경보호와 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과 지역 상점, 복지기관 등이 함께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오후 2시 30분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경기도, 고양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환경체험부스를 통해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창릉천 탐방, AI 활용 환경체험 등이 운영됐고, 그린마켓에서는 지역상점이 참여한 푸드마켓과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중고장터 ‘에코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스킹·마술공연 등 관람행사와 창릉천 플로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동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장애인 주차표지를 무효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당부했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 및 주차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제도가 일부 운전자들의 인식 부족 또는 고의적 위반 행위로 인해 제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시민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올바른 표지 사용 안내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2년간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한 공익제보 활동 증가로 인해 일반 시민의 신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고양시 관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부당사용 적발 건수는 2023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복지법 제39조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부당사용 행위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사안에 따라 형사 처벌도 병행될 수 있다. 자주 발생하는 잘못된 사용 사례로는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 주차표지만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대강당에서 시범 기금 사업 대상자,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한 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는 올해 ‘사람 중심, 환경과 공존하는 농업’을 비전으로 도시·치유농업, 기술보급, 화훼, 가공, 환경, 인력육성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도시 속 치유농업 확산을 위해 학교 치유텃밭 11개교, 생활텃밭 5개소를 운영하며 학생과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한 306회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와 협약을 맺어 자원순환형 토양개량제(RE:CO소일)를 활용한 친환경 텃밭 조성과 정서회복 교육을 결합, 민관 협력형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저탄소 실천 쌀 생산단지(32.2ha), ICT 과수 환경제어시스템, 스마트팜 기능성 채소 시범사업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친환경농산물 119건, GAP 인증 194건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3일 영상회의실에서 ‘융복합 문화콘텐츠로서 e스포츠의 관광자산화와 도시브랜딩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정책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좌담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효자·삼송1·2·창릉·화전)과 기획행정위원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능곡·백석1·2)이 공동 주관했으며, 고양시의 MICE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e스포츠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좌담회 발제는 한승진 을지대학교 교수와 권선영 고양연구원 박사가 맡았다. 현장에는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조현숙·김해련·권용재 의원을 비롯해 이기헌 국회의원실 이기헌 보좌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김성헌 경기콘텐츠진흥원 팀장, 이정원 고양시 e스포츠협회장, 김명진 도시디자인담당관, 이홍연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규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과거 e스포츠가 스포츠인가를 두고 논쟁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그런 논의는 시대착오적이다”며 “날로 심화되는 도시 간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양구청에서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고양시 주거복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주거복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종류 및 특징 △주거비 지원관련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종류 및 지원 대상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복잡한 주거지원 절차를 시민에게 쉽게 안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는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복지 중 하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곧 시민 만족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지정 표지판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의 범위 안의 구역으로서 표지판은 학교 정·후문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 주변 등에 설치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는 133개 구역 178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표지판 일제 정비사업은 관내 전 학교의 표지판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새로 개교한 1개교에는 표지판을 신규 설치하고, 훼손·유실된 28개교와 학생 이용이 많은 지역의 2개교에는 표지판을 교체 및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표지판 정비는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식품안전 환경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