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7월 17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 워크숍'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치유와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힐링 특강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광호 의원이 격려차 방문했으며, 중구의회 의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을 위한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과 교직원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과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해 재해 예방과 효율적 운영에 이바지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평가를 거쳐 기상청장이 선정한다. 공단은 지난 2022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재난 실무반 재정비, △계절별 재해 대비 시설 점검, △날씨 경영 업무 대응 매뉴얼 등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한 전사적 경영 체계 고도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안정적으로 날씨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갱신하며 2028년까지 날씨경영우수기관으로 지정됐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기상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손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상 환경을 반영한 시설물 관리와 날씨 정보 기반의 경영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년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지역 특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예술교육은 ▲인문예술아카데미 쉼(休)터학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총 2개 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인문예술아카데미 쉼(休)터학교’에서는 ▲라탄 공예 교실 ▲치유 명상 요가 교실 ▲종이꽃 만들기 지화 교실 ▲자개 공예 교실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오감으로 말해볼까? ▲온몸으로 드로잉 등 2가지의 초등학생 대상 예술 놀이형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올해 8월부터 원도심 소재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진행된다. 이에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시기에 맞춰 1~2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우선 1차 참여자 모집은 7월 15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민원·신재분)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지역원로 등 용유동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용유동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명은 손수 만든 삼계탕, 밑반찬, 각종 떡 등을 어르신 가정 15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담소를 나눴다. 삼계탕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으로 식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가정을 찾아와 안부를 묻고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뜰하게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원·신재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올해 7월부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7일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에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 중인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워크숍 1부에서는 인디가수의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의 웃음과 참여를 이끌며, 공감·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2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가수의 축하공연에 이어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를 주제로 사상 체질 전문가 이채환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체질별 소통방식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유쾌하고 실용적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다양한 지원 정책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 심규홍)는 지난 15일 여름철 보양식 지원사업(福닭福닭 영양 가득, 88한 여름나기)를 추진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초복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협의체 위원 17명이 정성을 담아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했으며, 이를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항상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신흥동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부경찰서 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약 41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래되거나 안 쓰는 물품을 나누는 ‘새활용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토대로 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경찰서 어린이집 최진아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물건을 나누는 기쁨과,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위원장은 “어린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해졌다”라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장애인의 자립 능력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한 ‘이음여행’ 사업이 지난 11일 영종·용유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이음여행’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목적으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애인분과)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양 협의체 구성원들은 제안부터 사업 선정, 추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협력하며 사업 성과를 높이는 데 힘썼다. 이번 이음여행에는 신흥동 거주 발달장애인 11명, 보호자, 중구 협의체(장애인분과), 신흥동 협의체,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인스파이어 리조트, 마시안 제빵소 등 지역 명소를 두루 탐방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르 스페이스 관람, 볼링 체험,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이음여행’을 계기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서해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을왕·왕산해역에 ‘어린 꽃게’ 86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관할 어촌계장, 지역 주민, 종자 생산업체,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방류가 이뤄진 꽃게는 지난달 부화한 크기 갑폭 1.0cm 이상의 개체로, 예산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매입한 종자들이다. 특히 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마쳤으며, 활력이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를 선별하는 작업을 거친 것들이다. 내년 봄,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이상기온과 꽃게 어장 분산에 따른 어획 효율 저하, 출어 어선 감소 등으로 꽃게 어획량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방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민 경제가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7억 4,000만 원을 들여 꽃게 종자 395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지회(회장 박성조)로부터 쌀 690kg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제14대 박성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의미로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쌀 화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가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중구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성조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나눔’으로 시작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지회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뜻깊은 자리를 기념해 지역의 이웃을 생각하며 쌀 기탁을 한 박성조 회장과 자유총연맹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쌀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지회는 건전한 안보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