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105세대에 면 매트를 기부하며 온정을 전달했다. 박세자 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자로서 역할을 더욱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웃돕기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등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수봉산 숲길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운동 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에 수봉공원 재일학도의용군 참전비에서 시작되며, 미추홀체육회 강사의 지도하에 준비운동, 수봉산 둘레길 걷기, 정리운동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숲길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걷기 운동 코스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6개월에서 40개월까지의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상상하고 이야기하는 ‘북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와 오감 발달 책 놀이로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뉘어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용비, 학나래, 석바위, 이랑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운영 기간 내 해당 도서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책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영유아의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약사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추홀구약사회 소속 전문 약사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사례와 병용 금기 약물, 의약품의 효능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불용 및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법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구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약물복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편리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거나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의 업소 내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개선 비용의 70%로,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오는 27일까지 구청 위생과에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관심 있는 업소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 산업 안전보건, 장애인 인식개선, 소방 안전 등의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으로 상호 존중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려운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카페 꽃이피네’, ‘빠르니세탁’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도화1동은 지난달부터 의료수급권자의 건강검진 활성화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동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검진 대상자에게 1대1로 문자와 전화로 수검을 독려하고 있으며, 보호자가 없는 대상자에게는 검진 예약과 동행 등을 통해 보호자의 임무를 수행하며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수검 후에는 검진 결과를 토대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지역사회건강자원인 보건소 및 병원과 연계해 치료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일, 건강사업담당자는 보호자가 없어 위·대장 수면내시경을 받지 못했던 수검희망자와 함께 인천의료원에 동행해 종합건강검진(폐 컴퓨터 단층 촬영(CT), 복부초음파 등)을 받도록 도왔다. 아울러 검진 전날에는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해 검사 준비 사항을 안내한 뒤, 당일에는 병원에 동행해 귀가까지 수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ㄱ씨는 “보호자가 없어서 위·대장 내시경을 미루고 있었는데, 동에서 보호자 역할을 해주니 몸도 마음도 편히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이달부터 센터 오픈스튜디오에서 ‘브런치 무비 톡’ 정기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브런치 무비톡’은 관객이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 좌석 배치와 샌드위치 및 음료가 제공되는 새로운 형태의 상영회이며, 센터는 4차 산업혁명으로 만들어진 가상현실,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을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3월 상영회에서는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이 상영된다. 신청은 상영일로부터 2주 전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역 일대(주안역 삼거리~옛시민회관 사거리)에 노후 가로등 교체 및 보행등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총 5천만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 가로등(램프형 방전등 250W)을 친환경 고효율 가로등(엘이디(LED) 200W)으로 교체하고, 경관 보행등(엘이디(LED), 50W)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교체 작업은 오는 5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총 27개소의 가로등과 경관 보행등이 교체 및 신설된다. 특히, 경관 보행등 설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주안1동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역 일대 거리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반영해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안역 미추홀대로 일대가 더욱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으로 조성돼, 누구나 찾고 걷고 싶은 거리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야간 보행 환경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밝은 야간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3월 6일 오전 11시에 해외 봉사활동 우수자 김우림 학생에게 남태평양 피지에서 1년간 해외봉사를 수행한 업적으로 타 학생의 모범이 되었다는 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우림 학생은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하며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에서 주변을 살필 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되었다”며, “남태평양 피지에서의 해외 봉사활동 경험이 앞으로 인생에서 힘든 일이 와도 쉽게 굴하지 않는 강한 자신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대학교 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김우림 학생은 자신이 외교관이라는 꿈을 갖고 있다고도 말하면서, “처음에는 ‘과연 내가 이 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겪은 경험들을 통해 시험도 안치르고 미리 걱정하는 마음 자체가 문제인걸 깨달았다”며, “시험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 시험을 대하는 나의 감정이 어렵게 만든 것 같다. 복학 후 계획을 차근히 세워 외교관 선발시험에 전력으로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수여식을 마치며 정천용 회장은 “오늘의 이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