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고향을 응원하는 손길이 지속 이어지며 지난 9월 11일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의 500만원 고액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3일 기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646명으로 기부 참여자의 주 연령층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로 높게 나타났으며 5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9명이다. 안성시가 1억원을 모금한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자매도시 지역민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주요 기부 동기로는 안성의 다양한 답례품이 좋아서, 안성 관광 시 좋은 추억이 있어서, 안성으로 귀농하고 싶어서, 안성에서 학교를 졸업해서, 지인이 있어서, 아내 고향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등 다양한 사연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포천 관내 공간정보 산업협회, 건축사회 회원 등 허가 관련자 1백여 명을 초청해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간담회 및 교육은 허가담당부서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부패 취약 분야로 평가된 허가 업무 분야의 부패사례 소개, 청렴의식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청렴 간담회 및 교육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오늘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에 대한 청렴 간담회 및 교육 시간이 허가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허가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안내하고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 11월 허가담당관을 설치해 신속하고 투명한 허가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허가민원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했다”며, “2023년을 청렴 도시 포천을 선포한 원년으로 삼고 공정하고 청렴한 포천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 건축사회, 공간정보산업협회도 함께 동참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정보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한 가운데 바우덕이 이모티콘 배포와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개편된 바우덕이 축제 홈페이지는 행사일정표와 셔틀버스 운행안내, 행사장 오는 방법 등을 전면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자인을 가미하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일자별 세부 공연과 행사장 배치도,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됐으며, 각종 참가자 모집과 관람 후기, 문의 게시판 등이 포함된 별도의 카테고리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바우덕이의 역사와 전통은 물론, 그간 개최된 바우덕이 축제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축제 사진과 영상 등이 포함되며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했다. 바우덕이 누리집은 안성시 홈페이지 상단 부분에‘바우덕이 축제’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바우덕이 축제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태블릿,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주민총회와 송2축제가 어우러진‘2023 송림2동 주민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감사 보고와 추진 경과를 발표했으며 2024년 자치계획(안)을 소개했다. 그리고 3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 공약에 대해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문화예술분과의‘제2회 송2축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진 송2축제는 기타연주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와 주민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와 경품추첨을 마련했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송림2동 뿐만 아니라 이웃한 동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마을 축제의 장이 됐다. 김기운 송림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쾌활한 참여와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의 노력 덕분에 주민총회와 송2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송림2동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12일 마포구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석해 대면평가 발표자로 나섰다. 포천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저출산을 완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아동·청소년 휴카페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만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누구나 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포천시의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인구관심지역 18개 지자체의 투자계획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배분하며, 평가에 대한 결과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 횡성소머리국밥은 지난 11일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7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60포를 기탁했다. 매년 상·하반기‘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신현숙대표는 “올해도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즐거운 명절 나기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순옥 송림4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제4회 책임수사관 25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9월 12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경찰은 2020년 수사관들이 수사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역량에 따라 자격 등급을 부여하는 「수사관 자격관리제도」를 마련했고, ‘책임수사관’은 그중 가장 높은 단계로 수사경찰의 도약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책임수사관’은 수사·형사·사이버 3개 분야가 있으며, 수사기록을 토대로 법률검토, 지휘역량 등을 평가하는 서술형 시험과 수사역량·청렴성 등을 심사하는 자격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 (자격 요건) 수사부서에서 근무 중인 수사경력 10년 이상(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5년)의 전임수사관 ▸ (선발 시험) 수사기록을 토대로 ▵법률적용 ▵수사지휘서 · 강제수사서류 등 작성 ▵인권보호 등 수사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 (주관식 서술형 시험) ▸ (자격 심사) 수사경력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역량·청렴성 등 적격 심사 2023년 6월 제4회 책임수사관 선발 시험에는 298명의 전임수사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아동의 올바른 소비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생 19명, 보호자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송림복지관, 인천항만공사와 협업하여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에서는 상품권을 지원하고, 송림복지관에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송림1동 협의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했다. 이날 아동들은 현대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및 안전교육을 받은 후, 5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받아 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살 수 있었다. 각자 원하는 물건들을 장바구니에 담아 보면서 물건 사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가 오랜만에 시장에 나와 좋아하는 과일을 고르고 계산까지 직접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재미와 경제 공부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림1동 강숙영 동장은“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해 보고자 장보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는 ‘제10회 양동마을 국제 서예대전’에서 김병기씨가 출품한 문인화(무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양동마을국제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양동마을국제서예대전’은 서예를 통해 양동마을의 위상을 높이고 서예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서예분야 국제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한글,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행초, 캘리그라피 등 분야에 국적과 관계없이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이번 대전에는 총 70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양동마을국제서예대전 운영위원회는 2일과 3일 이틀간의 심사를 거쳐 13일 △대상 김병기(문인화) △최우수상 최봉희(한글) △우수상 박광서(행초서), 김미혜(문인화), 박무용(해서), 이양례(한글) △기로최우수상은 허종(문인화) △기로우수상 문정도(행초서) 등 총 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양동마을국제서예대전 장정영 심사위원장은 “대상으로 선정된 김병기 씨의 작품은 고법에 준한 창의성이 돋보이고 밀밀소소하며 여백의 미를 충실히 살렸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 및 화순군 일원에서 ‘2023년 복지 인적 안정망 배워서 남 주는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성군 복지 인적 안전망인 ‘12개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 건강 측정, 통나무 명상, 족욕 등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송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영철 위원장이 주민지원에 의한 고립가구 발굴과 마을 복지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도모했다. 참가자 김 모 씨는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 복지 인적 안전망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힐링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함께 발전하는 복지 인적 안전망이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