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지역 주민들의 환경감수성 향상을 위한 리빙랩(Living Lap)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주민이 그린(Green) 고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수성구 고산 지역 주민이 리빙랩(Living Lap)이라는 방식으로 지역 내 환경문제를 연구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찾아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부터 3년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각종 SNS와 ‘그린고산’이라는 웹진을 통해 홍보한다.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주민환경연구원은 환경 전문성 향상교육과 리빙랩기반 환경연구원교육 등을 수료하고, 지역사회에서 환경감수성향상챌린지활동, 팝업환경도서관 운영, 환경교육아카데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녹색환경과, 자원순환과, 고산동 3개 행정복지센터가 사업에 참여한다. 이밖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사회적협동조합 시지마을공동체,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 제로웨이스트협동조합 세바퀴가 컨소시움 및 협력 기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물류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물류신기술 지정을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 ‘우수 물류신기술 등 지정 제도’는 새롭게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최초 도입되어 개량된 물류기술 등을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 해양수산 기술사업화자금 대출지원 사업(IBK기업은행),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사업(기술보증기금) 등 신청 가능, ② 공공기관 구매 권고 및 입찰 시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0년에 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총 5건의 신기술이 지정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접수된 기술에 대해 30일간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신기술 여부를 검증한 후, 기술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로 기술성, 경제성 등을 평가한다. 이어, 2차 현장심사와 3차 종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물류신기술’을 선정하고 지정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물류산업의 경쟁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6일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안성 문학제'를 안성 내혜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을 부제로 펼쳐지는 안성 문학제는 안성문학 저변확대와 안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와 안성 시낭송회 풀꽃소리가 함께 준비했으며, 시낭송, 성악 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들과 회원들의 시화 전시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즐거운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6급 팀장급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춰 효과적인 리더십을 구축하고 조직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6급 경력별로 주제와 대상을 달리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근무 경력별로 무보직과 1년 미만 팀장, 팀장 2년부터 4년차, 팀장 5년차 이상 등 총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효과적인 소통 방법, 갈등관리 전략 그리고 경력별 리더십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안성시는 6급 팀장급 공직자가 조직 내에서 성숙한 리더십 역량을 발휘하고 팀의 협력과 성과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개선과 능동적인 중간관리자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는 10일을 마지막으로 ‘포천 블록체인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천 블록체인 문화유산 체험 탐방 프로그램은 포천역사문화관과 포천의 문화유산(포천향교, 관아터, 자작리 유적, 반월산성)을 블록체인처럼 연결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박물관을 관람하고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 또는 단체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자작리 유적지에서는 문화재 발굴 조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발굴 현장(집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직접 발굴·복원 체험 또한 경험 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치 고고학자가 된 것처럼 문화재 발굴과 복원을 직접 해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역사문화관과 포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포천의 역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대원고속으로부터 추석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대원고속은 작년 추석부터 안성시에 기부를 시작하여 올해 설에 이어 추석까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추석명절에 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 우리 이웃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사고 유형을 파악. 분석한 결과 어르신(68%), 보행자(43%)로 사망사고 비율이 높아 보행자 및 어르신(고령자) 중심으로 무단횡단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하고자, 지난 12일 인지사거리~석정삼거리 구간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안성』(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 어르신(고령자)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교통안전수칙 리플렛, 도로안전 보행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의 교통 사망사고 특히 어르신(고령자)들의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계기와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2024년 문화예술 분야 정부 예산안이 2조 2,704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안의 32.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재원별로는 일반회계 1조 6,383억 원, 문예기금 4,064억 원, 특별회계 2,257억 원(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 1,120억 원,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1,137억 원)으로 구성되며, 정책분야별로는 문화정책 4,681억 원, 예술정책 8,494억 원, 지역문화정책 6,733억 원, 기타 2,796억 원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2024년 문화예술 분야 예산은 K-컬처의 기반이 되며, 모든 국민이 누구나, 어디서나, 공정하고 차별없이 문화를 누리고,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컬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뿜어내도록 뒷받침하는 예산이다.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 3년을 맞이하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기존 사업의 성과와 한계, 정책 소외대상과 지역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재정 투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❶ 지역 문화예술 지원체계 개편, 문화예술 전국 창·제작 유통 지원 490억 원 반영 등 문화로 국가 활력을 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포천시는 12일 시정회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4명의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등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된 도시를 말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4명의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정책 제안, 일상 속 생활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시민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포천시가 차별화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도록 시민참여단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생활할 수 있는 더 큰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미리 실시한 사전투표(온라인, 찾아가는 현장투표소)에는 1,000여명의 주민이 미리 참여했으며, 주민총회 당일에는 작년 자치활동에 대한 감사보고와 올해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내년도 자치계획(안) 의결 및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등이 진행됐다. 주민총회 안건인 ‘2024년도 자치계획(안)’은 주민들의 찬성을 받아 의결됐고, 내년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3건)에 대해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결과 ‘우리마을 체육대회 개최’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정된 제안사업은 내년도 예산을 배정받아 추진하게 된다. 김경수 송림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관심 덕분에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준비에 힘써주신 위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