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9건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군민 편의와 공공서비스를 개선한 사례에 대해 온라인 투표점수와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서면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는 ▲노후 상수관 및 수질민원 발생으로 공무원이 현장에서 상수관로 세척을 직접 수행하여 예산 절감 효과와 수질 확보로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이끌어 낸 상하수도과 김진영 팀장, 이민교 주무관 ▲진안군 평생학습 정책 대전환으로 정체화된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한 가족행복과 김민성 팀장, 김채린 주무관 등 2개 사례가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산림과 은하늘 주무관(숲가꾸기 패트롤 활동으로 군민안전 도모) ▲보건소 민복순 주무관(의료원 경영혁신 지원사업비 확보 및 행안부 보통교부세 개선방안 건의 반영) ▲관광과 최현숙 주무관(스마트관광플랫폼 구축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관계인구 증가 기여) ▲재무과 김주희 주무관(법인 주민세종업원 누락세원 추징으로 신세원 발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3기를 위촉했다.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위원장으로 권승환 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강판동 농협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먹거리위원회는 23명으로 정책분과와 실행분과로 구성됐다. 연 2회 정기회의와 분과별 위원회로 운영되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먹거리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의 특강 및 먹거리계획 관련 의견수렴,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5년 연속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고, 10월 말 기준 로컬푸드 관계시장 매출액은 660억 원으로, 전년도 788억 원을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제2차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해 완주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 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먹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연말연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완주한우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고산면 미소시장 내 한우판매장과 식당을 운영한 수익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매년 완주군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원호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달된 성금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호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청소년 정책 수립, 정책 운영을 위해 매년 광역자치단체 17개 및 기초자치단체 228개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완주군은 청소년 정책 수립 단계부터 어린이·청소년의회 등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 정책포럼을 통해 제안된 정책들을 청소년 참여예산으로 반영해 청소년이 정책형성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점도 호평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시설 및 지역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청소년들의 욕구를 세심히 살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에 소재한 ㈜제이앤씨테크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18일 완주군은 이재훈 ㈜제이엔시테크 대표가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부의장을 만나 아동용 양털코트와 라면 등 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평소 완주군의 가정위탁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은 김재천 부의장과 이재훈 대표와의 인연으로 마련됐다. 이 대표는 2023년에 고용노동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대국민수기 기업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아동들의 열악한 주거개선을 위한 사업인 ‘깨소금’에도 100만 원을 기탁했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고루 살펴보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이웃을 돌아보고 아동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채워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의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의회에서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농어촌형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8일 완주군은 전국 농어촌형 유형별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4개 유형(일반형, 경력개발형, 농어촌형, 광역형)으로 진행됐으며, 완주새일센터는 전국 9개 농어촌형 새일센터 중 1위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취·창업 성과와 센터운영, 구인·구직 발굴 및 인턴십 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진행한 집단상담프로그램에 100명이 참여해 100명이 수료, 3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직업교육훈련은 5개 과정에 75명이 참여해 75명 전원이 수료하고 4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내 기업의 여성친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 환경개선 사업 지원, 근로자 법정의무 교육 735명(35개 기업) 및 유관기관의 업무협약과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해 여성친화 기업문화에 확산에도 기여했다. 임미현 완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분야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국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완주군은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한 사전·사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건수 등 모바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에도 대상자를 확대 모집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승화원) 민간위탁 추진 수정동의안이 17일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제출된 수정동의안은 위탁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변경하고, 화장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직영 등을 전제로 다양한 운영체제를 검토하고 그 결과에 맞춰 향후 운영방식을 준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의안 심사과정에서 최현주 기획복지위원장은 공고문과 계약서에 근로자들의 고용승계와 경영수익에 대한 보고사항을 명시하고, 향후 연구용역 수행에 있어 목포시의회 중간보고 및 시민공청회를 거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투명하고 합리적인 용역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정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공공부문 민간위탁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용승계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해서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도록 하고 있다. 화장장 운영수익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수차례 문제가 제기됐으나, 목포시에서는 영업비밀이라는 업체측의 주장으로 제대로 관리감독권한을 행사하지 못해온 실정이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12월 16일 오후 4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제68회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식 및 명예예술인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하여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로, 문화상 수상자 6명, 명예예술인 8명, 공로패 수상자 8명 등 총 22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광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예술은 그 마음을 위로한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전남 문화예술을 더욱 빛내고 있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부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주신 김영록 도지사님,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님, 그리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전남예총 임점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프랑스 철학자 알베르 카뮈의 말을 인용해 “한겨울에도 나는 내 안에 꺼지지 않는 여름을 발견한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예술혼이 전남 문화예술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2024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통합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당사자 협회, 중간지원조직, 청년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2024년도 사회적경제센터의 사업성과 공유, 2025년도 사업계획 관련 의견수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체험,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정부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은 큰 폭으로 감액됐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경제 생태계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현 정부의 사회적경제 배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며 서민과 함께 민생경제를 지키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전남지역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어 “전남의 사회적경제인들과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가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