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 쌈채소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 꾸러미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및 지역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에 채소, 육류 등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11월에 한 차례 더 전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천시 포천동은 9월 16일 포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천동단체장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2023년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는 포천동 개청 20주년을 맞아 포천동 주민 화합과 청소년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에 나누어 열리던 체육행사, 왕끼축제, 포동청소년축제를 통합해 개최된다. 축제 일정은 오전 7시 동민 걷기대회, 8시 개회식 및 게이트볼 대회, 11시 포동청소년축제를 개최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왕끼축제, 4시 30분 동민 노래자랑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민 노래자랑에서는 각 통별로 1명을 선발해 대항전을 치를 예정이며, 우승한 통에게는 우승기가 주어져 통 대항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체험부스와 함께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박견영 포천동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는 그동안 단체별로 따로 개최하던 소규모 축제를 통합해 하나의 축제로 개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 ‘포천동민 한마음 대축제’가 포천동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성면은 지난 12일 양성면사무소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 예방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했다. 교육 자료에서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육체적 접촉, 듣기 거북한 음란한 농담, 외모에 대한 비유나 평가행위 등을 성희롱으로 규정하고 육체적, 언어적, 시각적 성희롱으로 분류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각 기관과 단체 내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해결하기 위한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기관․사회단체장으로서 성희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2일 구청 로비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와 자활 생산품의 매출 증대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2023년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자활 순회장터에서는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인 리폼공방과 달보드레사업단, 커피큐브사업단이 참여했으며, 중구 및 대구시 구·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홈패션, 비누, 향초, 커피박 생활용품, 친환경제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자활생산품 판매 계기가 마련되어 저소득 자활근로자가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자활別別순회장터는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지부장 손수진),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목)가 주최해 대구시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공예품, 친환경제품, 식품 등을 각 구·군을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제18회 함양산삼축제가 진행되는 6일간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건강홍보관 및 체험관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에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험관과 올바른 건강정보제공을 위한 건강홍보관, 치매극복 걷기 스탬프투어, 비만예방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건강홍보관에서는 보건사업별 건강증진 및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체험관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올바른 지식전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룰렛 활용 OX 퀴즈 풀기에 도전하기, 비만체험을 위한 비만조끼 입어보기, 음주고글 체험하기 등‘직접경험해보기, 건강지식 알아보기’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 축제기간 진행된 건강걷기 행사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장 이곳저곳을 둘려볼 수 있도록 하여 건강도 챙기고 축제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방문객들의 반응이 많았다. 축제기간 중 3일은(9월7일 ~ 9월9일) 축제장 4곳을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0일'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9월 9일에 “부모-자녀 함께 배우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샌드아트 교육 공연”을 Sand Artist 박영인 작가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준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샌드아트 공연은 다소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자살예방 교육을 빛과 모래의 이야기로 부드럽게 접근하여 나와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함양했고, 아울러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듬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샌드아트 교육 공연뿐만 아니라 모래의 감촉을 만지고 표현할 수 있는 깜짝 체험 이벤트와 공연히 끝난 후 소감 발표, 자살 예방 퀴즈, 뽑기 등의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다양한 소감을 남겨 주었는데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며 나와 아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 샌드아트랑 무거운 주제를 함께 연출하니 멋지고 새롭다.”, “무료이면서 고퀄리티 공연으로 아이와 어른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과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서부노인전문병원은 상호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치매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교육 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퇴원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 인지자극 프로그램, 조호물품 제공,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가족교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황석선 센터장은 “향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방부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2023년 후반기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일산 킨텍스 6홀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2023년 올해 계획된 총 2회의 박람회 중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여러분의 전역 후 내일(My job+Tomorrow)을 응원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고용노동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병무청, 서울시,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폴리텍대학 등 총 22개 기관이 후원한다. 특히, 청년 장병의 높은 관심과 참여 및 군장병 취업지원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육군 옹성우 일병이 개막식 사회를 진행한다. 국방부는 군 복무로 인한 장병들의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전역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6년부터 매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는 장병과 기업 간 만남의 장으로, 장병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전역장병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5년부터 ’22년까지 8년간, 박람회를 통해 약 9,000여명의 장병들이 취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 ‘함양산삼축제’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지난 12일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 개막한 산삼축제는 12일까지 6일간 군민 및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건강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산업형 축제로서 대형구조물·대형무대·대형이벤트 없는 ‘3무(無) 축제’이자 친환경 저탄소 축제를 표방하며 산삼농가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축제의 내실을 다질 수 있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축제기간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지난해와 비슷한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휴대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문객 수치를 확인 중이다. 산업형 축제에 걸맞게 산양삼 판매장에는 명품 함양 산양삼을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모두 약 4억8,000만원의 산양삼 및 가공제품이 판매됐으며,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등도 1억5,000여만원이 판매됐다. 산삼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부스 임차비용을 줄이고 부스도 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에 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주배경아동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이주로 갑작스럽게 낯선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는데 힘들어하고 특히 학교생활 적응에 있어 언어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들의 빠른 사회적응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글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교실은 찾아가는 이주배경 청소년 한글교실과 이주배경 아동 한글교실 총 2개 반이 개설되어 수업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이주배경 청소년 한글교실은 안성중학교에 한글교사가 직접 찾아가 수업이 진행되며 현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또 이주배경 아동 한글교실은 7세부터 초등학교 6년까지 대덕면 내리에 살고있는 고려인 자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비자발적인 이주로 인해 낯선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이번 한글교실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자신감있는 한국생활이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