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는 17일 화성시 독립서점 ‘안녕 책多(다)방’에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의 참여자와 송년모임 ‘책갈피(책을 통해 갈피를 잡다)’를 개최했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집단 상담과 정서‧관계회복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담회에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5명의 청년과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의 최옥순 상담사, ‘안녕 책다방’ 유예린 대표 등이 자리해 프로그램 참여 후기와 올 한 해를 보내는 소감을 나눴다. 특히 책방지기 유예린 대표는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되는 책 4권을 직접 소개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해 청년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청년들은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도 하고 삶에 활기를 찾았다”, “정신질환을 가진 채 은둔했었는데, 이제는 함께 이야기할 친구가 생겼다”, “불안장애로 세상을 무서워하며 살았지만 사업에 참여하며 예전의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 앞으로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 일로 직업을 찾고 싶다” 등 마음의 변화와 소망을 이야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 회천1동이 지난 17일 관내 중식당인 ‘덕화원’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덕화원’은 1967년 덕정역 앞에서 영업을 시작해 50년 넘게 지역사회에서 사랑을 받아온 중식당이며 지난 2019년 백년가게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전달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손덕수 대표는 “덕화원이 이렇게 오랫동안 운영된 데에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이 담긴 화재예방키트 200세트(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두진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전달받은 물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두진 이사장은 “저희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잘못된 관행·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 활동 및 나눔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에 노출되기 쉬운 소외계층이 안심키트를 사용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큰 감사를 전하며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고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기에 이번 성품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광남지회는 지난 16일 진행된 광남지회장 이‧취임식에서 광남1‧2동에 이웃돕기 성금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 기탁했다. 기업인협의회 광남지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유관 회장은 “올해도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김복기 광남1‧2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은 지난 17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원내 바자회와 채소가게 운영을 통해 수익금을 모으고 교직원 일동이 성금을 모아 함께 마련했다. 김보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배오혁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국공립 태전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 15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이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3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한상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을 배부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퇴촌면의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지보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보체와 참신한 사업을 기획해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퇴촌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광일중학교는 지난 17일 DB김준기문화재단으로부터 10년 이상된 노후 악기 교체에 필요한 학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DB그룹 김태산 상무 일행은 “2023년도부터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하고 지난 여름 세계관악컨퍼런스 프린지 공연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광일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악부으로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의 교육 및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윤태 교장은 “학교 발전을 위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는 올겨울 수확 체험이 가능한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수수락딸기는 2017년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딸기 수확 체험 및 농장 직판,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등 다양한 판매를 하고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을 운영하는 농장은 하늘愛딸기농장, 고운농장, 울트라팜(이상 곤지암읍), 맛다냐농장, 율봄농업예술원, 성인농장, 뜰농장(이상 퇴촌면), 숲속에딸기농장, 향아딸기농원, 주몽농장(이상 남종면), 아딸농장, 혜일농원(이상 동지역), 청포농원(이상 남한산성면)까지 13곳이며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딸기 수확 체험은 500g을 기준으로 대인 2만5천원, 소인 2만2천원이고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체험 농장별로 각기 다른 체험학습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품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오포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2024년 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관 상장 수여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뮤지컬 써니텐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감동과 웃음이 어우러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따뜻한 여운을 선사했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곳곳의 다양한 복지 활동을 공유하면서 지역복지를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실감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도 “이번 성과보고 대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분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격려와 감사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지역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천만 원 포상금을 받았다. 성과평가 대상 사업은 관리청별 주민 지원 분야,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분야,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 분야, 생태하천 복원 분야, 친환경 청정분야, 비점 오염 저감 분야 등 총 7개 분야이며 광주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에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아 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2023년 예산 176억2천700만 원으로 환경기초시설 적극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및 문제점 해결, 성과 목표인 오염물질 삭감량 102.5%를 달성했다.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사업’은 2023년 예산 6천400만 원으로 하천 주변 정화활동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쓰레기 수거율 성과목표 102.3%를 달성하며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기타 분야로 ‘관리청별 주민 지원 사업’은 2023년 예산 156억900만 원으로 마을공동시설 설치 및 운영, 농기계 및 농자재 구입, 마을환경조성, 공과금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