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양강좌의 특별강사로 초빙돼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보여주며 그림과 화가들의 스토리 등을 중심으로 1시간 10분 가량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소설 '적(赤)과 흑(黑)'으로 유명한 프랑스 소설가 스탕달이 이탈리아 피렌체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한 작품을 보고 남긴 기록을 소개하며 '스탕달 신드롬'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했다. 스탕달은 당시의 체험에 대해 ‘아름다움의 절정에 빠져있었다. 생명이 빠져 나가는 것 같았고, 걷는 동안 쓰러질 것 같았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이처럼 어떤 그림을 보고 푹 빠져서 몰입하거나 졸도할 것처럼 어지럼증을 느끼는 현상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부른다. 이 시장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같은 곳에 가면 사람들이 가끔 작품을 보고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며, 빈센트 반 고흐는 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의 ‘유대인의 신부’의 매혹되어 "이 작품을 2주일 동안 더 보게 해 준다면 수명에서 1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관내 생일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을 위해 생신 상 밀키트(바로 요리 세트) 25개를 제작해 배달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상패동장은 “매달 돌봄이 필요한 상패동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삶을 지원해 주시는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는 소외계층 주민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매달 지속적으로 바로 요리 세트 제작 봉사를 이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치안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상패동 자율방범대 감악산 지대 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범초소 위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세기 감악산 지대 지대장은 "바쁘신데도 초소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라며 "앞으로 안전한 상패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일용 상패동장은 "추운 날씨에 잠도 줄여가며 늦은 시간까지 지역 치안을 위해 고생하시는 방범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치안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 커피앤유로부터 이웃 돕기 성품으로 컵라면(12개입) 45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후원된 컵라면 45상자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는“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마임봉사회가 소요동 취약계층 16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요동 내 취약계층 총 16가구를 방문하고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 더불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다양한 봉사로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시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하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부장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한 학교와 센터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자원 연계, 청소년들의 일탈 및 비행 문제, 지역사회 상담전문가의 학교 내 외부 자문 위원 위촉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황상연 센터장은 “사이버 도박 등과 같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 필수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025년, 빈 건축물 정비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 용도 건축물을 제외한 모든 용도의 건축물 중 1년 이상 방치된 단층 규모의 공익상 유해한 건축물이다. 사업에 선정된 건축물 소유자는 3년 이상 공공용지(주차장, 텃밭 등) 제공을 조건으로 무상 철거를 지원받는다. 현재 빈집 정비 사업은 전국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빈 건축물 정비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동두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앞장서서 빈 건축물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도심 외곽 지역을 기점으로 노후 빈 건축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시는 이를 정비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사업 평가를 통해 사업의 향후 방향성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동두천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철거 후 일정 기간 동안 주차장, 텃밭 등을 제공함으로써 인근 지역 주민들도 긍정적 외부효과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시설사업소는 2007년부터 사용해 오면서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낡아 전체적인 종합운동장의 미관을 저해하는 관중석(의자)을 자체 보수하며 큰 예산 절감을 이뤄냈다고 17일 밝혔다. 김정환 운동장 팀장은 “올해 종합운동장은 인조잔디, 전광판, 조명탑 등 많은 부분에 변화를 주었다. 그러나 종합운동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17년이나 사용된 관중석이 빛이 바래고 낡아 전체적인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라면서 “막대한 비용 때문에 관중석 보수에 팀에서는 해결책을 모색해왔다”라고 말했다. 사업소 측은 수 차례 직원 회의를 열고 자료를 수집,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관중석 의자의 재질이 PE(폴리에틸렌) 재질이라는 점과 이러한 재질의 특성(백화현상/광 퇴화)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강한 열에 노출시켜 퇴화된 층을 녹인 후, 퇴화되지 않은 층을 육안으로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라는 점을 찾아냈다. 이에 시설사업소는 무려 4주에 걸쳐 자체적으로 관중석 의자 복원 작업을 완료했다. 김태화 시설사업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최대 10억의 예산을 아낀 성과”라며 “이는 인조잔디 재활용 사례에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사)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와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동두천시 관계자 5명과 최진택 회장 등 (사)대한민국카투사연합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한미우호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카투사연합회 회원들이 한미 양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한미 친선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한미 동맹 강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7일, 경기도 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 제40회 경기교육대상(교육협력분야)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의 정책목표 달성과 교육 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 등 공적이 현저한 자를 발굴·포상해 경기도 교육청이 수여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석해 표창패를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임 이래,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과 교육 자치 활성화, 교육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육 민주성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통해 1710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했으며, 2024년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금 5억 6천만원 지급,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쳤다. 또한,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을 더욱 강화해 교육 자치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의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