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안동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024년에도 동참해 매우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는 2025년에도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AI코딩교육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약 2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민선 8기에 접어들어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기초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심화 과정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도 병행 중이다. 특히 아이들이 관심있는 로봇·VR·자율주행 등 흥미로운 주제를 활용해 AI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AI 디지털 교육의 특징 중 하나는 학생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이다. 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 오산시는 관내 학교와 연계해 ‘찾아가는 AI교실’을 운영해 관내 25개교, 119학급을 대상으로, 총 1천200차시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했다. 고학년은 알고리즘 개념 이해와 단계별 코딩 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행복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인 23일(월)에 열린 이번 음악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문화강좌를 통해 얻은 배움을 함께 공유하여 행복을 나누어 모두가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현악합주반 등) 수강생들로 구성된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가 진행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게 공연이 진행됐다. 김정수 사장은 “고객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즐거운 음악회가 진행됐다.” 며 “2025년에도 시민과 함께, 시민중심의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식품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익산시는 '식품산업도시, 익산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 전략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의 하나로 진행됐다. 식품·문화·관광 등 지역산업을 연계해 식품관광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연구 보고서는 △음식과 관광의 결합-푸드투어리즘 △지역 여건과 식품문화관광산업 전망 △식품관광산업 관련 의식조사 △치킨요리와 음식테마거리 사례분석 △익산 브랜드 구축사업 비전·전략·세부 사업과제로 이뤄졌다. 시는 최종보고서와 포럼 자료집을 각 부서에 배부하고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하림그룹 등 식품기관과 식품 관련 학교에 배포했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식품과 문화관광을 결합한 식품관광산업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분야의 6차 산업 확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사장 권진철)이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시상식'에서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공동사업 운영 실적 △이용자 증가 △성장 △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오산면에 위치한 익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슈퍼마켓과 식당 사업자 등 영세 소매업자를 대상으로 공동구매·공동물류를 진행해 지역 상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영업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권진철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 덕분에 얻은 값진 결과"라며 "조합은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민생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 익산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34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초과 집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예산 신속집행률 85%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예산 집행 현황을 일일 단위로 집계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강영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해 사업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해결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골목상권,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과 관련된 공공사업이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정부 신속집행 목표에 맞춰 연초부터 행정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부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말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평가 첫해인 2019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재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신규고용 △투자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16개 기업과 5,87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7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우화인켐, 제이비케이랩,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신성장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에 집중해 지역의 산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해 나가고 있다. 익산에 본사를 둔 동우화인켐은 반도체 소재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익산 제3일반산단 확장단지 9만 9,000㎡ 부지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제이비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이 26일 횡성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며 연말연시 얼어붙은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비를 증진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물가안정 독려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하루빨리 경기가 안정돼 전통시장에 활기가 찾아오길 바란다”며 “방문하신 분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위해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이외에도“2만원으로 100만원 행운의 기회를 잡아라” 행사를 27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며, 이달 말까지 횡성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100만원, 15%으로 상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군도 7호선 확포장사업으로 추진한 ‘갑산-중동간 군도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26일부터 본격 개통한다. 군도 7호선은 갑산과 중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2014년 첫 삽을 뜬 이후 10년간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7km 연장의 왕복 2차선 도로로 개설됐다. 기존 도로는 폭이 4m 정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 및 시내버스 운행 불가 등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준공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상호 접근성은 물론 중동리에서 갑산리를 통과해 이용하는 국지도 49호선과 국도 37호선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축된 이동 거리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이 개선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군수는 “갑산-중동간 군도는 단순히 마을 간 연결을 넘어, 소이면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중요 기반 시설”이라며 “갑산-중동 간 남은 구간인 중동3리부터 중동4리까지 잔여 구간도 도로 확포장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할 서울시 공공일자리 규모가 윤곽을 드러냈다. 참여자들이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대표 디딤돌 일자리 사업인 ‘서울 매력일자리(구 뉴딜일자리)’를 내년에 3,5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울 매력일자리’ 대상자 3,500명 중 공공형 매력일자리 참여자 약 1,500명을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일자리포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후 각 사업 부서별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2025년 2월 12일(예정)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7월부터 사업 명칭을 변경한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은 공공형(시·구·투출기관 1,750명)과 민간형(민간협단체협력형·민간기업맞춤형 1,750명) 2가지로, 구직의사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분야에서 서울형 생활임금(11,779원, 246만원)을 받고 일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을 위한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어 특히 청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다. 공공형은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의 각 사업부서에서 운영하